패션 잡지사 에디터로 변신한

박솔미-박시은 스타일 따라잡기

 

 

 

 

결혼 3년차 연상연하 커플에게 찾아온 과거의 인연들. 이들의 사랑과 갈등을 담은 화제작 JTBC ' 친애하는 당신에게'(매주 수, 목/저녁 8시 45분) 극중에서 같은 패션 잡지사에 근무 중인 박솔미와 박시은의 여름 오피스 패션을 따라가봤다.

 

 

패션지 ‘스타일즈’의 피처팀 기자인 박솔미(서찬주 역)는 깔끔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선보였다. 단정한 블랙 미니 드레스에 여름 재킷, 스퀘어 토트백으로 오피스 룩을 완성한다. 여름 재킷과 샌들은 요즘 같은 여름철 오피스 스타일의 필수 아이템. 여름 재킷이 덥게 느껴진다면, 그녀처럼 베스트를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심플한 여름 면 티셔츠만 입기엔 애매모호할 때, 함께 활용해보면 어떨까.

 

‘스타일즈’의 편집장 박시은(강명진 역)은 그녀의 직업답게 그 누구보다 화려하고 독특한 패션을 선보인다. 차갑게 보이는 겉 이미지와 달리, 아방가르드한 블라우스로 여성미와 귀여움을 동시에 돋보이게 해준다. 또한 네온 핑크 블라우스와 통 넓은 와이드 블랙 팬츠로 프로다운 오피스 패션을 완성시켜준다.

이 밖에 낮에는 오피스 룩이다가 밤에는 클럽 룩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켜주는 단 하나의 아이템 ‘패턴 레깅스’. 불타는 금요일 밤을 보내고 싶다면, 이처럼 독특한 스트라이프 패턴의 레깅스 하나쯤 출근길에 챙겨가는 센스를 발휘해볼 만 하다.

 

 

 

 

 

 

 

기획 / 주효현 hhjoo@joongang.co.kr
이미지 제공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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