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강도식 최재성 한식당 <천지인> 주방장
-
"인생이라.... 글쎄..."
속내를 전혀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20년 가까이 천지인 주방에서 이기찬과 음식을 만들며 함께 생활했다.
강산, 우주에겐 친삼촌과도 같은 존재. 뚝뚝한 성격, 투박한 외모, 필요한 말 외에는 거의 하지 않지만 보이지 않게 챙기는 속 깊은 마음 씀씀이와 중요한 순간 행동하는 결단력으로 한식당에서 그의 존재감이 크다. 기찬을 누구보다 존경하고 이해하기에 기찬의 빈자리를 묵묵히 지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