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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상중 안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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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 父 & 형사
서울 남부경찰서 수사과 경제팀장.
화이트칼라 범죄자들을 주로 다루다보니, 돈 있고 힘 있는 사람들 의중 파악은 빠삭하다.
딸이 상처 입을까 교내재판을 반대했지만, 서연이 학교에서 뺨을 맞고도 재판을 강행할 의지를 보이자 그 진심을 응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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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연 母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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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연의 든든한 버팀목.
한없이 다정하고 따듯하지만, 누군가 가족을 위협하면 호랑이처럼 발톱을 세운다.
서연이 학교와 딜을 할 때, 어마무시한 기를 뿜으며 교사들을 제압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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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형사 심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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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부경찰서 강력계 형사. 소우 죽음을 담당했었고, 자살로 종결지은 당사자다.
그러다 고발장이 날아와 내사를 시작했는데, 그게 마무리되기도 전에 언론에 고발장이 흘러들어가면서 집중포화를 맞는다. 소우 사건을 재수사하는 와중에 정국고 아이들의 재판 소식을 듣고, 실낱같은 희망을 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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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자 허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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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프로인 ‘뉴스 어드벤처’의 기자.
방송을 통해 정국고를 폭풍 속으로 몰아넣고, 후속 취재를 위해 재판을 방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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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사장 최준용
- 우혁 父. 무성산업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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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리 母 김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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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영 母 이경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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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영 父 강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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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석 母 엄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