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소개
- HOME
- TV
- 보좌관 - 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
- 등장인물 소개
-
-
고석만
임원희
곰살 맞고 오지랖 넒은 보좌관
강선영 의원실 수석보좌관 -
‘넌 잘 될 거야. 우리 같은 놈들 중에서도 배지 하나 달아 봐야지.’
태준과 보좌진 인턴 생활을 함께했다. 태준과는 외모도 성격도 상반되지만 서로를 잘 이해하는 둘도 없는 친구 사이다. 사람들과 격이 없고 소탈해 등산복 차림의 편한 복장으로 다니는 그는 가끔 태준과 함께 있으면 풍채와 외모 때문에 국회의원으로 오해를 받기도 한다.
과거, 태준처럼 의원을 꿈꿔 얼마 없는 돈에 대출까지 받아 시의원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경험이 있다. 같은 해 아들까지 태어나며 불어난 빚을 메꾸기 위해 환노위 소속인 선영의 의원실에 들어갔다.
한때는 보좌진들을 휘어잡는 보좌관으로 악명 높았지만 생계형 보좌관이 된 지금은 별 볼일 없이 허허실실 대는 아저씨로 변했다. 유연하고 부드러운 성격에 동료들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 등 인간적인 면이 있다. 하지만 한번 화가 나면 예전의 성미가 불쑥 튀어나오기도 한다. 태준에게 허물없이 막말하는 사람 중 하나다.
-
고석만
임원희
곰살 맞고 오지랖 넒은 보좌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