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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충모 이승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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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열 형이라면 어떻게 했을까... 라는 생각, 늘 해.”
청와대 비서실 민정수석. 명석하고 정무적 감각이 뛰어나다. 대학 시절부터 연수의 조언자이자 친구. 현재는 나랏일을 하는 어엿한 중진으로서의 기품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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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정호 최광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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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말기 투병 중. 1991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황정호 사건의 주인공으로 무기징역을 구형받아 현재 수감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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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상동 손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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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출신 3선 국회의원. 과거 황정호 사건의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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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상아 김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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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의 대학시절 절친. 언론사의 정치부 선임기자. 까칠한 성격의 소유자로 모든 것을 의심하고 보는 직업병의 소유자. 나이가 있지만 민완기자를 자처하며 늘 현장을 뛰어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