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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형락 허준호 "조국과 민족의 무궁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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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의 핵심 요직, 기획 조정실장에 재임 중이다. 그를 표현하는 수식어는 정무적 감각, 결단력, 카리스마! 국가 전체가 앞으로 가려면 작은 희생은 감수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무장했다. 전진을 가로막는 장애물 제거가 자신의 소명이라고 믿으며, 법과 제도를 넘나들며 국정원에서 힘을 키워왔다. 현재의 국정과 체제에 불만이 가득하며 운동권 출신인 최연수가 공수처장이 되는 것을 방해한다. 속마음을 절대 드러내지 않아 모두가 그를 자신들과 같은 편이라 생각하지만, 그게 아닌 경우가 대부분인 무시무시한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