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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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일 이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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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검사장
현재의 그가 앉아 있는 자리는 실력과 운, 그 정도로는 안 되는 자리다.
그러니까, 장일은 그걸 뛰어넘는 ‘플러스 알파’가 있는 사람이다.
능청맞게 너스레를 떠는 모습은 장일의 숱한 가면 중 하나일 뿐,
장일이 발톱을 꺼내면 누구 하나라도 반드시 찢긴다.
후배검사 혜률의 난장판은 점점 더 귀엽게 봐주기 어렵고,
그 주변 역시 혜률과 엮일대로 엮인 사람들 천지인 상황.
장일은 건곤일척(乾坤一擲)의 순간이 가까워 오고 있음을 본능적으로 감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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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원경 김형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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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부장검사
혜률의 전남편이자 강백의 친부.
이혼시 친권과 양육권을 혜률에게 모두 넘기고,
혜률을 따라 성과 본을 변경하는 것에도 동의했다.
그리고... 왜 이혼했는지는 입을 다물었다.
얼핏 보기에는 남보다 못한, 얼굴만 맞대면 으르렁대는 사이가 되었지만
사실 중앙지검에서 원경보다 혜률 속을 잘 아는 사람은 없다.
늘 한 박자 늦어서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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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성현 한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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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부 검사.
혜률이 불구덩이에 들어가면 따라 들어가는데 인이 박힌,
신은 믿지 않아도 혜률은 철석같이 믿는 혜률의 후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