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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매주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 30분 방송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방송 / https://tv.jtbc.co.kr/missnightandday

등장인물소개

  • 주병덕 윤병희
    주병덕 윤병희의 사진
    40대, 서한지청 수사관

    10년 전, 막 검찰청에 입문한 계지웅 검사와 손발을 맞춘 적이 있다

    계검 밑에서 일하다 신경쇠약에 걸려 정신과 치료까지 받았지만 

    유일하게 계검사 밑에서 만 1년을 채운 수사관 계의 살아있는 보살.

    그 업적 때문에 계검이 서한지청에 오자마자 개검사의 헬게이트로 발령받는다.

    계검사에게 주눅 들지 않고 할 말 (궁시렁 조로) 다한다

  • 탁천희 문예원
    탁천희 문예원의 사진
    30대 중반, 서한지청 형사3부 수사검사

    #비공개계정 #팔로우거부 #DM안받아요 #충고따위 #사절 #너나잘하세요 #난이미잘나가

     

    계지웅 검사와 대학 동문이자 로스쿨 출신 검사. 매번 계검보다 뒤처졌다.

    대학도 재수했고, 사시도 1차 탈락, 잽싸게 로스쿨로 선회

    아빠 로펌회사에 들어가 경력 쌓은 뒤 경력변호사 검사로 겨우 검찰청에 입성했지만

    시작이 지청이었다.

    스펙은 빵빵한데 능력이 빈약한 탓에 자격지심이 팽팽하다.

    지긋지긋한 서한지청서 겨우 뜨기 직전, 계검사가 내려왔다

    소문으로는 윗선에 찍혀 물먹고 내려왔다는데, 하는 모양새가 영 밀려난 놈 같지 않다

    계검사는 인정해주지 않는 탁검사 홀로 라이벌이다

    죽어라 계검을 쫓다 보니 이젠 내가 그를 질투해서 쫓는 건지

    좋아해서였는지 착각이 들 만큼 계검을 의식한다.

     

    계검에게 유일하게 이길 수 있는 건 잘난 집안뿐이다

    대한민국 굴지의 로펌대표의 외동딸

    남들은 적당히 검사일 하다 때려 치고 아빠 회사로 갈 거라고들 하지만

    천희는 진심으로 검사일이 좋아서 하고 있다

    언제고 계검을 제대로 꺾는 날이 온다면 미련 없이 검사복 벗고 나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그전까진 검찰청을 떠날 생각이 없다

  • 차재성 김광식
    차재성 김광식의 사진
    50대, 서한지청 차장검사

    서한지청의 실세가 되고픈 2인자

    서한시에서 대대적으로 진행하는 시니어 인턴프로그램에

    검찰청사 이전을 목표로 시장에 눈도장을 찍기 위해 시니어 인턴채용에 적극 앞장선다.

    나이 먹은 노인네들 소일거리나 좀 주지 싶었는데

    걔 중 임순 인턴이 차 차장 시야에 확 들어온다

    나이답지 않게 빠릿빠릿한 몸놀림이나 가리지 않고 나대는 마인드가 참~ 맘에 든다

    제 성질에 못 이겨 실무관 다 내쫓아놓고 

    양심도 없이 인력 보충을 요구하는 계검사실에 냅다 임순 인턴을 꽂아준다.  

  • 우연 김미란
    우연 김미란의 사진
    30대, 민원실 담당

    시니어 인턴 담당관. 나이답지 않은 성숙함으로 시니어 인턴들을 통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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