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런칭쇼
2013-10-08 AM 11:5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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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이중계약 통보로 런칭쇼 무산 위기에 처한 줌치!
정수는 넋이 나갔습니다.
갑작스런 사태에 놀라기는 민경도 당황하긴 마찬가지.
그러나 이내 추스른 정수는 일단 연락부터 돌리자고 하는데...
그 때 구원자처럼 나타난 진후!
"압구정동 베르디 호텔 컨벤션홀 잡았어!"
하지만 정수한테 칭찬을 바라면 안됩니다~
지금은 고객들에게 연락 돌리는 게 더 중요하거든요!
마지못해 전화번호부 명단을 받아든 진후.
칭찬받고 싶었는데... 힝...ㅠ_ㅠ
그런데 갑자기 정수에게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아라가 전해준 소식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이 모든 일이 서현이 꾸민 일이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