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08 종영 https://tv.jtbc.co.kr/bag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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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볼 수 없던 수수한 차림으로 성당 본당에 앉아있는 서현.
모든 것을 체념한 듯, 지친 표정인데...
그녀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요?
그 때, 서현이 앉은 의자 반대편 끝에 정수가 와 앉습니다.
"도망쳐 온 곳이 여기였니? 가려면 좀 더 멀리가지."
머릿속으로 그간 해왔던 일들이 스쳐갑니다.
정수는 서현을 용서하려는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