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 사이는 아무도 모르는 거야”
결혼 17년 차, 무미건조한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송하(염정아), 선규(김유석) 부부와 경주(신은경), 상식(정준호) 부부.
어느 부부보다 행복해 보였던 앞집 여자가 남편에게 맞아 죽는 장면을 목격한 송하는 충격에 휩싸이고, 자신의 부부생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며 관계를 회복시키려 한다. 그러나 몇 달 전부터 송하와 부부관계가 되지 않는 선규는 집에서 몰래 야동을 보다가 송하에게 들키고 만다.
“아 왜 마누라 하고만 되지 않냐고!!!”
한편, 남편 상식의 식사를 차리며 아무렇지 않게 밥에 침을 뱉지만 겉으로 보기에는 지고지순한 현모양처인 경주. 급하게 이사 갈 집을 알아보던 경주는 남편의 재촉과 구박으로 인해 살인 사건이 일어난 집이라는 걸 알면서도 송하의 앞집으로 이사를 오게 된다.
“네 구할게요...어떤 집이든”
평온한 아파트에 찾아온 미스터리한 새로운 이웃,
무미건조한 결혼 생활에 지친 두 부부의 앞으로의 운명은?
1-2회 예고편
2013.10.14 (Mon) 21:50 방송
<부제 : 티저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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