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 증평의 통미 마을로 놀러오세요~!
이번 주 방랑 삼 남매가 떠난 곳은 어디일까?
바로 울릉군 다음으로 면적이 작다는 증평군의 ‘통미 마을’
산으로 둘러싸인 마을 지형이 꼭 통 모양 같아서 ‘통미’로 불린다는 사실!
이 마을은 봄이 성큼 다가오기도 전에 더욱 바빠진다고 하는데
농사 준비 외에도 마을 곳곳에 꽃길이 조성되는 나름의 이유는 무엇일까?
방랑 삼 남매와 함께 ‘통미 마을’로 떠나 보자!
# 꽃향기~ 신바람~ 가득한 통미 마을
통미마을 주민들이 모두 모여 아침부터 꽃 심기를 하는 날!
마을 대소사에 빠지면 섭섭한 맛있는 음식들! 오늘 점심은 ‘칼국수’ 너로 정했다!
밀가루 반죽을 넓게~ 넓게~ 누가 누가 더 크고 얇게 펼치나 경쟁까지(?)
어머니들의 노래 한 소절과 함께 만든 삼색 칼국수는 얼마나 더 맛있어졌을까?
얼쑤~! 점심을 먹고 나니 마을 회관 밖에서 풍물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는데!
방랑 삼 남매도 자연스레 함께 빙글 빙글~ 돌며 길굿도 하고~
후식으로 차도 대접해 드리고! 꽃향기~ 신바람~ 가득한 통미 마을에서의 하루가 시작된다!
# 젖소들은 내 자식이나 마찬가지
20살에 길에서 미끄러져 허리를 다친 김명옥 어머니
바로 치료를 했어야 했지만 젊었을 때라 ‘잠깐 아프고 말겠지’라고 생각했던 게 큰 실수
1마리 2마리 조금씩 늘려나갔던 젖소들이 어느새 100마리 가까이 되면서
정작 본인 몸 돌볼 시간은 없었던 지난 세월
중풍에 걸린 시어머니 요양원 생활까지 책임져야 하는 삶을 살다보니 60세가 되기도 전에 S자로 허리가 굽어버렸다!
그럼에도 24시간 젖소 생각으로 가득 찬 김명옥 어머니의 허리는 과연 펴질 수 있을까?
별걸 다 하는 방랑 삼 남매, 별다방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찾아갑니다!
별다방 5회 예고편
2018.03.31 (Sat) 09:00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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