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는 그곳, 통영!
이번 주 방랑 삼 남매가 떠난 곳은 어디일까?
바로 ‘충무'라고 불렸던 경상남도 통영시!
이른바 '한국의 나폴리'라 일컬어지는 이곳~
아름다운 풍경뿐 아니라 싱싱한 해산물로 유명한데
특히 봄에는 멍게가 최고로 꼽힌다!
붉은 빛에 향긋한 멍게로 봄을 맞이하는 통영!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바쁘게 봄을 맞는 통영 어민들의 건강상태를 체크하러 향한다.

# 바다의 꽃 ‘멍게’의 계절이 왔다!
봄만 되면 푸른 바다를 붉게 물들이는 꽃의 주인공은 바로...?
차가운 바닷바람을 견디며 2년 만에 활짝 핀 꽃, 멍게!
멍게 양식으로 매우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신봉마을 어르신들이 건강을 지키는 특별 노하우가 있다는데...?

이곳에 온 만큼 삼 남매도 해보지 않을 수 없는 멍게 작업!
주홍빛 자태를 뽐내는 멍게를 만나고 선별작업까지 해 본다.

# 멍게 엄마의 건강을 살펴주세요!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하루에 5000kg이 넘는 멍게를 수확하고 있는 멍게엄마 김지수 씨.
20대부터 농사, 전복, 굴양식 등 끊임없이 일을 하다 보니 온몸이 안 아픈 곳이 없다!
매일 밤마다 잠도 편히 못잘 정도로 원인모를 통증에 시달리면서도 쉬지 않는데...
멍게 양식장을 이어 받겠다고 노력하는 막내아들 때문이다.
아들을 위해서 통증을 참으며 일터에 나서는 김지수 씨
과연 통증의 원인을 찾고 다시 웃을 수 있을까?

별걸 다 하는 방랑 삼 남매, 별다방!
매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찾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