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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4/17 종영  https://tv.jtbc.co.kr/syndrome

캡쳐로 보는 리뷰

[제10회-1부] 전문용어로 풀어보는 캡쳐리뷰

신드롬지기 2012-03-14 PM 2:39:32 조회 1988 추천 1

신드롬 스펠링도 틀리는

신드롬지기와 함께 전문용어로 풀어보는 캡쳐리뷰

 

 

제 10

갑작스러운 응급수술

 

 

 갑자기 머리의 아픔을 호소하는 VIP 유덕현 회장 빠르게 CT를 확인해보는 은현은 깜짝 놀란다.

"이건! *워닝 리키지? 응급상황이다!"

 

*워닝 이키지 - 뇌동맥류가 찢어져 혈액이 조금 새는 것으로 파열될 위험이 매우 높음

 

 "유회장은 뭐라고 하시던가?"

"당황하시긴 했지만, 응급수술에 대한 설명은 이미 끝났습니다"

 

*S.A.H - 뇌지주막 하 출혈

 

 "하 골치 아프네..."

"원장님은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수술실로 올라가세요!"

 

수술 준비에 바쁜 차태진에게 다가오는 민성준

 "두건은 왜 이렇게 안 매지는 거야!!!"

'두려워 죽겠는데 저 자식은 왜 왔지? 두건 매주려고 왔나?'

 

과연 성준은 태진의 두건을 매주려고 왔을까?

 

 "이 수술 내가 집도하지 너 같은 피라미는 이렇게 어려운 수술 못해!"

'이자식이 보자 보자 하니까 내가 가마니로 보이나?'

 

 자존심 상한 차태진은 두려운 얼굴은 온데간데없는 잔인한 포커페이스 차태진으로 돌아왔다.

"기가 막히는군! 나에게 수술은 2종류야 실패해도 괜찮은 수술과 절대 실패하면 안 되는 수술

내가 지금 하는 실패하면 안 되는 수술이야! 두건 안매 줄꺼면 나가!!!!!!!!!"

 

 " 이번 수술은 내가 하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브레인 맵을 위해 환자를 이용할까 봐 참관실에서 지켜보고 있는 민성준

'내 자린 수술실이고 네 자리는 참관실이야! 잘 보고 있어라 민성준!'
"메스"

 

 반면 태진을 감시하는 사람은 성준 뿐만이 아닌 다른 한 명이 더 있었는데...

'설마 VIP 상대로 실험하진 않겠지?'

 

태진은 양쪽에 적을 두고 수술을 한다.

 

지난밤 응급수술을 보고하는 아침 컨퍼런스
"아침 컨퍼런스 시작하겠습니다. 환자는 현재 스테이블한 상태입니다. 특별한 후유증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뇌를 절반 이상 열고 게다가 응급이었는데 이상이 없다고요?"

"그렇습니다."

 

 '훗 아직 놀라기는 일러 내 얘길 잘 들어봐!'

"매우 까다로운 *애뉴리즘 환자였습니다. 그래서 전 *슈프라오비탈 어프로치를 선택했습니다."

 

*애뉴리즘 - 동맥류
*슈프라오비탈 어프로치 - 안구 위로 접근하는 수술 방법

 

 "환자의 눈썹 쪽으로 짧게 절게 하고 뇌로 들어갔다고요?"

 

"말도 안돼 그렇게 하면 동맥류가 파열되었을 때 대책이 없어요!"

"저는 위치를 정확히 알고 들어갔습니다. 제가 연구하는 브레인 맵은 수술 접근법을 완성하지요!"

"역시 대단하십니다! 대한민국 최고 명의 차태진다워요!"

 

 '민성준 보고 있나? 나 이런 사람이야~'

 

"난 너의 브레인 맵을 알고 있어 이 자식아! 나쁜 자식 아주 악랄하고 치졸한 자식 이 XXX자식"

 

결국, 민성준 쌤은 화를 참지 못하고 폭발했답니다.

 

 

 

To be continued...

 

 

 

신드롬 10 다시보기 http://home.jtbc.joins.com/Vod/VodView.aspx?epis_id=EP10011363

신드롬 명장면 클립보기 http://home.jtbc.joins.com/Clip/VodClip.aspx?prog_id=PR10010064&menu_id=PM10012090

전문용어리뷰 9회 http://home.jtbc.joins.com/Board/Bbs.aspx?prog_id=PR10010064&menu_id=PM10012096&bbs_code=BB10010112

  • 조인스 계정 a***** 2012-03-15 11:38:15
    전문 지식이 전무한 상태라 드라마 보면서 이해는 못하지만 차태진이 무섭기도 하고
    대단해 보이기도 합니다 저 많은 써전들의 존경과 사랑을 한몸에 받게 만들다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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