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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진 안석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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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세. 국회의원
백서원의 아버지이자 3선에 성공한 현직 국회의원. 서울지검장출신.
탐욕스럽다. 철두철미한 독사같고 권력에 대한 야망이 크다. 정의는 힘있는 자의 편이라고 생각한다. 강회장의 지원을 받으며 이해관계로 얽혀있다.
7년 전 아들의 죄악을 알았을 때 재선에 성공하고 더 큰 그림을 그리고 있던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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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백춘 이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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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세.
강회장 저택 집사, 태강그룹 이사
혁민의 별장에서 일어난 끔찍한 사건의 또 다른 목격자이자 공모자다. 혁민의 명령으로 전씨와 세미를 교통사고로 위장한다. 모든 비밀을 알고 있는 베일 속의 남자다. 사건에 대한 입막음의 대가로 태강그룹 관리이사 자리를 받는다.
어느 날 나타난 제니퍼라는 여자... 세미와 꼭 닮은 그 여자가 그의 숨통을 조여온다. 백춘은 이제 누구 편에 서야할지 종잡을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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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형사 김영배
- 43세. 전직형사, 태강그룹 보안실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