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초대손님 - 이장수 축구감독
JTBC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에서 '중국판 히딩크' 이장수 감독을 만났다. 이 감독은 12년 중국생활 가운데 최대 위기는 2000년 한 신문사가 "이장수 감독이 뒷돈을 받고 선수 선발권을 다른 팀에 양보했다"고 허위보도를 하는 바람에 곤혹을 치른 일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신문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2년간의 법정 공방 끝에 승소했다. 소송을 시작할 때만 해도 주변에선 "중국에서 언론사를 상대로 외국인 감독이 소송을 거는 일은 계란으로 바위치기"라며 말렸다고 한다. 당시 이 감독의 재판은 뉴스로 중계될 정도로 화제 거리가 됐으며, 당시 법정에 선 이 감독은 "내 개인의 명예도 중요하지만, 내 조국의 명예도 함께 걸려있다. 내 자식의 목숨을 걸고 결백을 맹세한다"고 밝혔다고 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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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수] 뒷돈 받아 챙겼다고? 목숨 걸고 소송도 불사
등록일 2012.07.15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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