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5일 초대손님 - 이장수 축구감독
JTBC '신예리&강찬호의 직격토크'에서 '중국판 히딩크' 이장수 감독을 만났다. 이 감독은 현재 필드에서 뛰고 있는 후배 선수들에게도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QPR로 이적한 박지성 선수에 대해 "지성이의 결정을 존중한다"면서 "가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면 QPR행을 선택한 것은 현명한 선택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박지성 선수에 얽힌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광저우 구단 시절, 회장이 이 감독에게 수차례 박지성의 영입을 지시했고, 이 감독은 어떻게 해야 하나 한동안 고민에 빠졌었다고 고백했다. 이 감독은 선수 개인의 미래 뿐 아니라 한국 축구의 이미지를 위해서도 박지성 선수가 중국이 아닌, 더 큰 무대에서 뛰는 게 바람직하다 판단했고, 박지성 선수에게는 말조차 꺼내보지 않은 채 회장에게 '박지성에게 거절을 당했다'며 거짓으로 둘러댔다고 비화를 털어놓았다. 또한 지난 겨울 박지성을 런던에서 만나 이같은 사실을 본인에게 전했으며, 그때까지 박지성 본인도 이번 이적에 대해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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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수] "광저우 거액 내걸고 박지성 영입 추진했지만"
등록일 2012.07.15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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