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빼미 논객들과 함께 하는 JTBC <밤샘토론>은 이번 주 금요일 밤 12시 30분, "기로에 선 새정치연합, 분당이냐 통합이냐"라는 주제로 위기에 빠진 야당의 현 주소를 짚어본다.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 간의 혁신 갈등으로 촉발된 이번 야당 내홍은 이후 주류와 비주류 간의 대결로 번지면서 일부 의원들의 집단 탈당 및 분당 가능성이 그 어느 때보다도 높게 거론되고 있다.
지난 대선 당시, '아름다운 단일화'에 실패한 문재인 대표와 안철수 전 공동대표는 이후 당 혁신안의 방향성을 놓고 이견을 보이면서 대립 구도를 형성해 왔다, 그후 '친노 패권주의'라는 비주류 계의 비판 속에 사퇴 압박까지 받던 문재인 대표는 '문-안-박' 연대를 통해 리더십 논란을 잠재우려 했지만, 안철수 전 대표는 혁신 전대안을 제시하면서 논란은 증폭 됐는데...
과연 '문-안-박' 연대는 위기의 야당을 구원할 수 있는 히든카드였을까?
총선을 불과 4개월여 앞두고 혁신전대론을 꺼내든 안철수 전 대표의 카드는 적절한 것인가?
일부 비주류 인사들의 당직사퇴·당무거부까지 벌어지면서 사태가 확산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을 위해 야당 중진들까지 나섰지만, 뚜렷한 해법이 나올 수 있을 지는 미지수인데…
친문 주류진영의 김경협 새정치연합 의원, 문-안연대를 주장하는 중도계의 박용진 전 새정치연합 대변인, 안철수 진심캠프의 상황실장을 지냈던 윤태곤 더모아 정치분석실장과 날카로운 비평의 박상병 정치 평론가가 출연해 위기에 빠진 제 1 야당의 문제점을 심층진단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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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11 (Fri) 00:30 방송
<부제 : 기로에 선 새정치연합, 분당이냐 통합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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