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토론으로 금요일 밤 잠을 깨우는 JTBC <밤샘토론>은 오는 금요일 밤(15일), 야당 압승으로 끝난 4.13 총선에 대한 민심을 분석한다.
16년만의 여소야대, 30년 만의 제3원내교섭단체 등장으로 한국 정치 지형을 바꾼 20대 총선, 여야는 각각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을까?
"4.13 총선, 국민의 심판"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에는 20대 총선이 무엇에 대한 심판이었는지, 그리고 총선 결과를 둘러싼 향후 정국을 면밀히 분석한다.
총선참패로 충격에 휩싸인 새누리당은 김무성 대표가 참패의 책임을 지고 즉각 물러난 가운데, 책임론을 두고 계파간 책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과연 누구의 책임이 큰지, 살아돌아 온 유승민 등 탈당파의 복당은 이뤄질지, 새누리당이 살아나는 방법은 무엇일지 진단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수도권 압승, 낙동강벨트 선전 등으로 원내 1당으로 도약했지만, 텃밭인 호남을 대거 잃으면서 호남 패배를 둘러싼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특히 호남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던 문재인 전 대표의 거취를 두고 논란이 이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으로 나뉜 야당이 차기 대권을 앞두고 뭉칠지도 논란거리다. 연대를 거부하고 독자노선을 택해 이번 총선 최대 수혜자가 된 국민의당은 내년 대선까지 녹색바람을 이어갈 수 있을까?
여소야대가 된 20대 국회는 무능했던 19대 국회와 달리 일하는 국회가 될 수 있을지, 강력한 여당을 잃고 레임덕 위기에 빠진 정부에게 지금 필요한 건 무엇일지, 20대 국회에 들어서는 자와 나가는 자, 그리고 정치평론가와 함께 짚어본다.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하게 된 여성 정치인 새누리당 전희경 당선자와 더불어민주당 이재정 당선자, 그리고 19대 국회를 아쉽게 떠나게 된 더불어민주당 김광진 의원, 보수계의 젊은 논객 김병민 전 여의도연구원 정책자문위원이 함께 하는 JTBC <밤샘토론> "4.13 총선, 국민의 심판"은 15일 금요일 밤 12시 30분에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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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15 (Fri) 00:30 방송
<부제 : 4.13 총선, 국민의 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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