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친절한 진료실 – <내장지방의 위험성>
간식이나, 패스트푸드 같은 음식들을 섭취하면서 우리의 몸에 쌓이는 내장지방. 단순히 살이 찌는 줄 알았던 내장지방이 실제로 우리의 목숨까지 위협한단다. 내장지방이 많은 사람은 정상체중인 사람보다 성인병 발병률 가능성이 높고 사망 시기도 더 빨라진다고 하는데... 실제 내장지방이 어떻게 우리의 건강한 일상을 앗아가고 목숨까지 위협하게 되는지 알아본다.
■ #2. 내장지방의 위험을 느끼는 두 사람
무릎과 발목의 통증 때문에 편히 걷지도 가만히 쉬지도 못한다는 오미경 씨(57세).
오미경 씨의 통증은 올해 급격한 체중 증량이 원인이었다. 체중이 증가하면서 관절에 가해지는 부담이 늘어나 관절을 보호하는 연골판의 손상이 일어났다. 관절 손상에서 끝나지 않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져 현재 고지혈증 약을 복용 중이라는 오미경 씨.
내장지방으로 발생하는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불규칙한 식생활과 생활패턴으로 늘어나는 내장지방의 위험성을 느끼고 있는 유성균 씨(50세). 그는 다이어트를 반복할수록 요요현상이 일어나 체중 감량에 실패를 겪었다. 허리둘레만큼 위궤양, 고지혈증, 죽상동맥경화증 같은 만성 질환도 늘어나고 있단다. 친절한 진료실 검진 결과에서 70세 때 발견되는 노인성 질환까지 발견되었다는데... 내장지방을 불태우고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싶은 두 사람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 #3. 호르몬 관리로 다이어트 성공한 한 사람
내장 지방 관리로 성공해 건강한 삶을 사는 한 사람이 있다. 그녀의 비법은 호르몬 관리라고 한다. 11kg 감량 후 꾸준한 건강 관리로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는 최은주 씨(44세). 그녀는 현재 건강을 되찾고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고 있다. 사실 최은주 씨도 30대 초중반 잘못된 식습관으로 담낭에 용종이 생기고 40kg 초반이었던 몸무게가 59~60kg까지 증량했었다는데... 결국 내장지방을 불태우고 건강하게 체중 감량을 할 수 있었던 최은주 씨의 특별한 다이어트 비법을 친절한 진료실에서 확인해 본다.
■ #4. 내장지방 관리에 도움 되는 이것의 정체?
건강한 생활을 위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내장지방. 사실 내장지방 관리가 어려운 이유는 식욕 관리가 어렵기 때문이다. 비정상적인 식욕이 도는 이유는 내장지방에서 분비되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렙틴 호르몬에 문제가 생겨 발생한다는 사실. 이처럼 우리의 몸은 호르몬의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호르몬 분비량이 적어져 내장지방 관리에 어려움이 있단다. 중장년층들이 섭취만으로 내장지방을 태우고 분해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주는 아디포넥틴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주는‘이것’이 있다는데... 실제 연구 결과에서 렙틴 호르몬의 저항성을 개선하고 폭식을 막아주어 내장 지방관리에 용이하다는 ‘이것’의 정체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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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6 (Mon) 09:0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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