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친절한 진료실 – <근감소증의 위험성>
근육량이 줄어들고 근육의 기능이 저하되는 근감소증. 이 현상은 단순 근육 감소의 문제로 그치지 않는다. 상당수의 중장년?노년층이 고통받고 있는 고지혈증, 당뇨와 같은 만성질환뿐만 아니라 낙상으로 인한 골절, 폐렴 등 여러 위험이 증가하면서 사망 위험도
2~10배 높아진다고 하는데... 건강한 노년을 보내기 위해 근감소증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친절한 진료실에서 함께 알아본다.

■ #2. 일상생활까지 무너뜨리는 근감소증
근육이 줄어들면서 걸음도 느려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힘에 부친다는 정은주 씨(54세).
거기에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아져 병원에서 근력 운동을 반드시 해야 한다는 권고를
받았다는데... 김인화 씨도 근육이 줄어들면서 당뇨, 고지혈증이 더 심해지고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차 힘들다고 한다. 근육 감소로 건강은 물론 일상생활까지 무너져 내렸다는 두 사람. 다시 건강을 찾기 위해 2주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 #3. 70대 나이에 근감소증 탈출! 건강을 되찾은 비결은?반면 근육을 키우면서 건강한 삶을 회복했다는 사람도 있다. 젊은 시절 자궁 수술과
교통사고, 콩밭 절제로 근 30년간 누워지내다 보니 근육도 점점 줄어들면서 당뇨에
고지혈증, 고혈압까지 왔다는데... 다시 평범하고 활기찬 삶을 살고 싶어 근육을
키우기 시작했다는 조수자 씨. 그녀는 어떻게 근육을 늘렸는지 비결을 파헤쳐본다.

■ #4. 근육을 키우는 재료, 단백질! 충분히 잘 섭취하는 방법은?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무엇보다 중요한 단백질 섭취. 운동을 아무리 해도 근육의 재료인
단백질 섭취가 충분하지 않다면 우리 몸에서는 근육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해 사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근육이 더 줄어들 수 있다는 사실. 거기에 노년층은 근육이 빠지는 속도가
더 빠른 만큼 젊었을 때보다 더 많은 단백질 섭취가 필요하다는데...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소화 흡수가 잘 안된다며 고기 같은 음식을 꺼리기 일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소화 흡수가 잘되는 양질의 단백질이 있다! 소화 흡수는 물론 콜레스테롤,
혈당 감소에도 도움 되는 이 단백질의 정체는 무엇인지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