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창완이 또 한 번 명품 연기로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가수 출신 배우로서 음대 학장 역할을 맡아 물 만난 물고기처럼 열연을 펼치고 있다.
김창완은 극중 서한음대 학장으로 입시 비리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민용기 역을 맡고 있다.
언제나처럼 편안하고 온화해 보이는 외모와 상반되게 아무렇지도 않게 입시 비리를 주도하고 조율한다.
서한음대 교수들은 한자리에 모여 지원자 명단을 살펴보는 자리에서
박혁권이 "얘는 실력이 부족해 불안하다"고 지적하자 김창완은 "그냥 두라"고 지시했다.
그 학생은 바로 학교 발전기금 자문을 맡고 있는 이의 자녀였던 것.
다른 교수들이 불안해하자 민 학장은 "쓸만한 애 두엇 반드시 끼워 넣으면 된다.
나도 너희 못지않게 실력이 기준이다, 그걸 보여주면 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김창완 특유의 자연스러운 연기 속에서
'입학생 배분 조율' 등을 능수능란하게 연기해 사실감을 더한다.
김창완과 안판석 PD는 MBC '하얀거탑'과 JTBC '세계의 끝'에 이어 세 번째 호흡한다.
그만큼 김창완에 대한 안판석PD의 믿음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JTBC 방송뉴스팀)
김창완, 입시비리 중심에 '극강 리얼리티'
등록일 2014.04.10 (T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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