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주아린 김다솜 '아시아의 엔젤' 톱배우
-
‘국민엔젤’ 아니 ‘아시아의 엔젤’ 수식어의 주인공.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유명 영화제에서 당당히 여우주연상까지 거머쥔 연기실력까지.
그야말로 완벽해 보이는 그녀지만, 그 누가 알까. 그 모든 것이 다 뼈를 깎는 노력이었단 사실을.
청순가련형 이미지로 빡세게 관리 후, 나이 쬐~끔 속이고, 방송용 나이로 CF 데뷔.
이후, 그 이미지 덕에 착하고 순한 천사 역할만 맡다 보니 50, 60대 어르신 팬들 한껏 잡고!
영화 여주인공을 맡으면서 ‘아시아의 첫사랑’으로 완전 대박.
이후, 무슨 옷이든 입었다 하면 품절 대란을 일으키는 자타공인 패셔니스타로 2040 젊은 팬들 또 잡고!이쯤 되면 영화계 타고난 금수저라 볼 수밖에.
그런 그녀에게 ‘TV는 사랑은 싣고’가 부활한다면, 꼭 찾고 싶은 남자가 있다.
날라리 주아린을 백白화시켰던 유일한 남자. 그리고 홀연히 자취를 감춘 한 남자.
그렇게 시간이 흘러, 아린은 SNS에서 낯익은 남자의 얼굴을 보게 되는데..
순간 아린의 심장이 다시 뛰기 시작한다. 14년 전 그때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