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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16/12/03 종영 https://tv.jtbc.co.kr/mywife 

  • 도현우 이선균의 사진
    도현우 이선균 수연의 남편, 외주프로덕션 10년차 PD
    “쓰레기도 버려주고 아이도 바래다줬잖아!”

    동시간대 시청률 꼴찌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별 볼일 없는 외주프로덕션 pd.
    평범한 외모에 특징 없는 성격, 길가다 한번쯤은 봤을법한 대한민국의 흔한 40대 남성이다.
    하지만 현우에겐 모두가 부러워하는 것이 있었으니.. 그것은 바로.. 아내 수연이다.

    대학시절 퀸카였을 만큼 아름다운 외모에, 감사하게도 연봉도 높다.
    게다가 바쁜 와중에도 육아와 집안일까지 똑 부러지게 해내는 데다
    예고 없이 불쑥 들이닥치는 시어머니에게 싫은 표정 한 번 한적 없을 정도로 심성도 착하다.

    자신에게 과분한 아내라는 건 현우도 인정하는 바다.
    그래서 바쁜 아내대신 쓰레기도 버려주고, 출근 전 매일 유치원에 아이를 데려다 주는 등
    나름대로 아내를 도와가며 행복한 생활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완벽하기만 했던 현우의 가정에 거대한 태풍이 몰아치는데...
    현우는 우연히 수연의 휴대폰에서 의문의 문자 한통을 보게 된다.
    [이번주 토요일, H호텔3시, 기다리겠습니다]

    처음엔 별 거 아니라고 외면했던 현우지만... 속속들이 드러나는 아내불륜의 증거들..
    ‘수연이는 절대 그럴 리 없어!’ 일말의 희망을 놓지 않으며 현우는 대 혼란에 빠지고..

    결국, 수연에게 캐물을 용기조차 나지 않던 현우는 고민 끝에 인터넷 커뮤니티에
    ‘TOYCRANE’란 ID로 글을 올리며 조언을 구하게 된다.
    그러나 현우는 알지 못했다. 자기가 두드리는 컴퓨터 자판이 어떤 파장을 일으키게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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