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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섬으로 가자>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2016/02/21 종영 https://tv.jtbc.co.kr/tastyis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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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다도해의 끝' 보길도

2016-01-21 PM 6:05:46 조회 1761

 

남도의 끝 보길도, 열두 달 산해진미 밥상이 시작된다
2015년 6월. 초여름이 시작될 때 보길도를 찾았다. 남도의 비경,
다도해의 끝이자 한없는 대양이 시작되는 보길도.

허영만 화백과 배병우 작가가 택한 베이스캠프는 섬의 서쪽 끝자락 보옥리다.

보길도 숨은 민박집에서는 육지 손님맞이로 분주하다. 메뉴판은 따로 없다.
그때그때 섬에서 나는 제철재료로 차린다.
오늘의 메인 메뉴는 병어조림과 아귀탕. 게다가 장어와 돔베기,

소라는 물론 황칠나뭇잎 장아찌, 서비스로 병어회까지~
임금님 수라상 부럽지 않은 보길도 바다정식! 허영만 화백과
배병우 작가는 뭐부터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

대째 이어온 보길도 음식, 생돼지고기 김장김치와 묵은지 김치찌개

보길도 김치는 특별하다? 김장김치에 수육을 싸먹는 게 아니라 생돼지고기를
얇게 채썰어 김장김치를 담근다. 생전 처음보는 광경에 허영만 화백과 배병우 작가는
생돼지고기 김장김치의 출처가 궁금해졌다.

육지에선 맛볼 수 없는 맛, 우럭젓국과 생선문주(生鮮紋珠)
보길도에서는 생선이 많이 안잡히는 겨울철 비상식량으로 생선을 말려서 보관한다.
그중 단연 최고는 우럭이다. 횟감으로 친숙한 우럭은 보길도에서는 색다르게 국으로 끓여먹는다.
조리방법도 간단하다. 쌀뜨물에 말린 우럭포를 넣고 끓이면 끝!

육지에서 구하기 힘든 말린 생선을 이용한 색다른 음식.
맛을 본 허영만 화백은 “정말 맛있는, 새로운 경지를 느낄 수 있다” 고 말한다.

허영만 화백이 극찬한 보길도 우럭젓국과 생선문주(生鮮紋珠)의 맛!

2016년 1월 24일 일요일 저녁 6시 40분, JTBC '섬으로 가자'에서 밝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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