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욱이 실려온 병원에서 지현은 영욱의 아내 수진과 또 부딪힌다.
수진은 지현을 비난하며 몰아붙이고 이에 지현은 다신 만나지 않겠다며 고개를 숙인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태진은 지현에게 그 맹세를 지킬 수 있는 거냐며 충고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초라한 자신의 모습이 속상해 지현은 눈물을 쏟는다.
재규의 연락을 받고 병원으로 온 선규.
선규는 그런 지현의 모습을 보고 화가 치밀어 올라 지현의 팔을 낚아채 끌고 나온다.
그 뒤로 선규의 감시로 영욱의 소식을 들을 수 없는 지현은 안절부절못하고
한편, 태진의 집에 있는 약통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한 미희 시영을 찾아가 태진이 아프냐고 물어본다.
태진의 삶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듣게 된다.
하지만 미희는 태진에겐 자신이 안다는 것을 숨기고 혼자 눈물을 삼킨다.
지현은 영욱이 걱정되어 몰래 나가고 이를 본 선규는 지현을 쫓아낸다.
영욱을 본 지현은 눈물을 왈칵 쏟고 그런 지현을 영욱은 따뜻하게 안아준다.
그리고 태진과 미희의 도움으로 두 사람은 함께 어디론가 떠나는데….
14회 다시보기 자자막
2012.06.07 (Thu) 20:4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다른회차 보기
- 동영상 보기 영상 재생시간05 : 20 "제발🙏🏻" 김진짜에게 주어진 뉴벤져스의 마지막 기회! 뭉쳐야 찬다3
- 동영상 보기 영상 재생시간08 : 15 실축을 만회한 아임 쏘리 득점! 게바라의 전반전 선취골⚽ 뭉쳐야 찬다3
- 동영상 보기 영상 재생시간11 : 33 시즌 막바지에 '몬스터즈' 입단한 NEW 투수 (ft. 어딘가 익숙..) 최강야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