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이하 한국시간) 대만 타이중 인터콘티넨탈 야구장에서 열린 제 3회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B조 2차전 호주전에서 맹활약을 펼친 이승엽-이용규-최정이 상대 투수들에게 집중 견제를 당하는 수난을 겪었다.
'국민타자' 이승엽은 7회 상대 투수 린제이의 폭투에 다소 격앙된 모습을 보였다. 린제이는 7회초 1아웃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이승엽을 상대로 어이없는 폭투를 던졌다. 린제이가 던진 공은 이승엽의 다리 뒷쪽을 빠르게 비껴갔고, 빈볼성 타구를 받은 이승엽은 린제이를 향해 불쾌함을 드러냈고, 심판에게도 항의로 어필했다.
최정은 경기 도중 2차례의 데드볼을 맞고 출루하는 수난을 겪었다. 이날 알짜배기 활약을 펼친 이용규 역시 8회초 공격 때 상대의 위협구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볼넷을 얻어내 만루의 기회를 만들어 냈다.
이승엽-최정-이용규 '핵심 타자의 수난 시대'
등록일 2013.03.05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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