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회] 10kg 화기의 무게에 짓눌렸던 과거 수인(지현우) "그날은 다를 것이라 믿었다."
2015-11-18 PM 4:07:07
조회 4951
![](https://photo.jtbc.co.kr/prog/drama/songgot/Img/20151118_151001_1134.jpg)
연병장에서 고개를 숙이고 흐느끼며
노래를 부르는 수십 명의 군인들
![](https://photo.jtbc.co.kr/prog/drama/songgot/Img/20151118_151006_9011.jpg)
"매번 반복되었을 교관의 식상한 연출은
훈련생의 눈물을 짜내기 위한 것임이 분명했지만,"
![](https://photo.jtbc.co.kr/prog/drama/songgot/Img/20151118_151020_5826.jpg)
"우리가 느꼈을 일체감은 전혀 식상하지 않았다."
![](https://photo.jtbc.co.kr/prog/drama/songgot/Img/20151118_151024_9663.jpg)
눈물, 콧물을 흘리며 서로를 뜨겁게 안아주는 군인들
![](https://photo.jtbc.co.kr/prog/drama/songgot/Img/20151118_151039_2405.jpg)
![](https://photo.jtbc.co.kr/prog/drama/songgot/Img/20151118_151116_8841.jpg)
어두컴컴한 야산을 군장을 매고 총기를 든 채 일렬로 걸어가는 군인들과
한쪽 어깨에 10kg의 화기를 얹고 힘들게 걷고 있는 수인(지현우)
![](https://photo.jtbc.co.kr/prog/drama/songgot/Img/20151118_151139_2705.jpg)
"10분간 휴식"
군장을 베개 삼아 아무렇게나 눕는 군인들과
지친 얼굴의 수인(지현우)
"저기... 편제 화기 다음 담당 누구지? 교대 좀 해줘"
하지만 군인들은 서로 교대를 미루다
수인(지현우)을 홀로 남겨둔 채 앞서 가 버리고...
![](https://photo.jtbc.co.kr/prog/drama/songgot/Img/20151118_151145_0738.jpg)
"그날은 다를 것이라 믿었다."
"합일의 감격은 무력했고, 오로지 짐의 무게와 몸의 고통만이 우리를 지배했다."
화기를 다시 어깨에 메고 출발하는 수인(지현우)
매주 토, 일 밤 9시 40분 <송곳> 본방사수!
![SHOPPING & LIFE](https://img.iacstatic.co.kr/adbayimg/templates/trand_logo.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