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회] 지방노동위원회 심판대에 오른 노조 측, 고신(안내상)의 기지로 승리!
미지급된 월급에 대한 지방노동위원회
심판 회의에 대표로 참석한 수인(지현우)과 강민(현우)
그리고 노무사 고신(안내상)
"이수인 씨, 웃어요. 위스키"
계속해서 수인(지현우)에게
따라 웃을 것을 채근하는 고신(안내상)
"인성 평가하는 자리 아니라면서요."
하지만 여전히 딱딱한 모습으로
긴장감을 드러내는 수인(지현우)
사측은 조합원 조끼의 위생문제와
노조원들의 위법 단체 행위를 주장하며 압박해오는데...
고신(안내상)은 수인(지현우)에게 지정된
연락처로 팩스를 보내 결과를 받으라 지시하고...
갑작스러운 기침을 핑계로
시간을 끌기 시작하는 고신(안내상)
그리고 재빠른 행동으로
오염도 결과를 가져온 수인(지현우)
노조 조끼와 푸르미 유니폼의 오염도 검사 결과를 내보이며
노조 조끼의 청결함을 알리는 고신(안내상)
이번엔 진급에서 누락된 것을 이유로
수인(지현우)이 복수심을 품은 게 아니냐며
그의 인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측
"본 심판 회의는 신청인의 인성검사가 아니라,
신청인 노조에 대한 부당 노동 행위가 있었는가에 대한
법리적 판단을 하는 곳입니다."
해당 심판의 본질을 바로잡는 고신(안내상)
"이제 이수인 씨 차례요. 위스키"
고신(안내상)의 기지로 심판에서 승리하게 된 노조 측
매주 토, 일 밤 9시 40분 <송곳>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