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파업에 돌입하며 공격 본능을 드러낸 수인(지현우), "꺼지라고"
2015-11-30 PM 3: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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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현우)의 해고를 계기로 조합원들과
본격적인 파업 투쟁에 나서기로 결심한 수인(지현우)
결국 사측은 파업 첫날 자리를 비운 노조원들 대신
대체 근무자를 투입하기에 이르는데...
"니들은 안 잘릴 거 같냐!"
"개돼지처럼 살지 말자!"
동협(박시환)을 중심으로 구호를 외치며
대체 근무자들에게 분노를 표출하는 조합원들
파업 직전 노조를 탈퇴한 캐셔 앞에 선 조합원들,
하지만 그 앞을 가로막은 기회주의자 송 부장(윤인조)
"부장님 저 응원한다고 하셨잖아요.
저를 봐서 제발 물러나 주세요."
"과장님이 물러나세요."
돌변한 그녀의 태도에 아우성치는 조합원들
'목적이 분명해질수록 본능은 선명해진다.'
"꺼지라고, ***아"
극단적인 분노를 드러내는 수인(지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