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회] 새로운 싸움을 시작한 수인(지현우), "내 책상엔 컴퓨터가 없다."
2015-12-02 PM 4:4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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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당하게 해고된 직원들의 복직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 무효, 밀린 월급 지급,
노조원과 비노조원 모두에게 대한 안정적 고용 보장 을 얻어낸 수인(지현우)
하지만 인사 상무는 협상 타결을 위해
수인(지현우)를 다른 곳으로 발령 내겠다는 조건을 내걸고
수인(지현우)는 이를 받아들이는데...
두 달이 지나도록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던
수인(지현우)은 푸르미마트 직원들이
보내온 메일을 우연히 확인하게 되고...
직원들의 감사 편지를 읽고
눈물을 흘리는 수인(지현우)
"나는 한국 푸르미 노동조합 위원장 이수인입니다."
"내 책상엔 컴퓨터가 없다."
새로운 싸움을 준비하는 수인(지현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