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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012/09/24 종영  https://tv.jtbc.co.kr/2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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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7.15 (Sun) 21:10 방송 이용요금 1,000원
<부제 : 청춘, 꿈의 거리에서 만나다 - 홍대 그리고 노량진>

2012년 대한민국에서 닮은 듯 다른, 다른 듯 닮은 청춘의 아지트, 노량진 그리고 홍대!
저마다의 꿈을 안고 전국의 2,30대 젊은이들이 몰려드는 서울의 노량진과 홍대.
하지만 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방식은 다르다. 노량진과 홍대에서 펼쳐지는 청춘들의 삶의 이야기를
6월 29일 금요일 아침부터 7월 2일 월요일 아침까지 사흘에 걸쳐 밀착 취재했다.
같은 시간, 다른 공간에서 대한민국의 청춘이 들려주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 ① 고시촌의 하루, 노량진의 어제와 오늘

노량진 고시촌에는 약 4만 명의 입시생과 고시생들이 터를 잡고 생활하고 있다.
약 150여개의 크고 작은 고시학원이 밀집해있으며, 이 학원을 중심으로 독서실과 고시원, 고시식당, 헌책방 등이
형성되면서 노량진 고시촌만의 독특한 문화를 만들고 있다. 새벽 5,6시경부터 깨어나기 시작하는 고시촌의 하루는
밤 12시까지 조용하지만 뜨거운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고시생은 물론이고 노량진에 오랜 세월 동안 터를 잡고
살아온 원주민들의 이야기를 통해 노량진의 어제와 오늘을 세밀하고 생생하게 담아낸다.
2012년 노량진 고시촌에서 살아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고 가감 없이 담아낸다.



■ ② 젊은 문화 창조의 중심지, 상상만발의 홍대 거리

사람들은 홍대를 ‘청춘의 거리, 젊음의 거리’라고 부른다.
하지만 신촌 역과 강남 역, 신천 역과 압구정동과 다른 홍대만의 젊음의 이야기는 무엇일까.
홍대 일대가 소비와 유흥을 위한 상권이 커져가는 속에서도 젊은 예술가와 음악가들은 자유롭고 박제되지 않은
젊은 문화를 창조해내고 있다. 길거리에서 자신이 밤새 공들여 만든 작품을 판매하고, 홍대놀이터에는 무료 공연이
끊이지 않으며, 인디 밴드는 오늘도 홍대의 밤을 뜨겁게 노래한다.
홍대에서 만난 청춘들은 성공과 안정이라는 가치를 쫓지 않는다. 대신 자신의 꿈을 쫓다보면 성공이 따라올 거라고
믿는다. 세상과 타협하지 않으면서 세상에 발 딛고 살아가고자 하는 청춘들이 이야기를 홍대에서 들어본다.

세계여행을 하다 홍대에 노점을 차린 젊은 여행가부터 대학을 휴학하고 자신만의 작업을 하기 위해 홍대 거리로 나선
젊은 예술가, 자유로 무장한 인디밴드의 공연현장이 동시에 꿈틀거리는 홍대. 그 옆에는 24년 동안 한 자리를 지킨
동네 슈퍼마켓 사장님이 계신가 하면, 20여 년 동안 좋은 음악을 행인들에게 들려준 레코드 가게 사장님이 있다.
상상만발, 예측불허의 공간인 홍대를 무대로 펼쳐지는 2012년 대한민국 젊은이들의 청춘보고서,
그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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