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쟁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우리 모두는 극한 싸움을 하고 있다.
대학 합격을 위해, 취업을 위해, 승진을 위해, 생존을 위해,
누구는 쫓고 누군가는 쫓기는 전쟁터 같은 싸움이 벌어진다.
그런데 타인과의 싸움이 아닌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 나선 이들이 있다.

자기 자신과 타협하기는 얼마나 쉬운가.
하지만 자신을 극한지대에 몰아넣고 진정한 승리자가 되기 위한 싸움을
시작한 이들의 숨 막히는 삶의 순간을 함께 했다.



■ ① 국토대장정 : 마음과의 전쟁, 다시 한걸음을 내딛어야 목적지, 그곳에 갈 수 있다!

130여명 청년들의 세상을 향한 도전과 열정이 살아있는 국토대장정!
7월 말의 뜨거운 폭염 속,
부산에서 서울까지 500km의 녹아내릴 것 같은 아스팔트 길,
자꾸만 무거워지는 가방! 갈수록 걸음이 느려지고, 결심도 무너지려는데.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자신과의 싸움에 나선 청년들의 꿈, 갈등, 희망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인생의 한고비를 함께 넘어가는 동료에 대한 이야기.

이들은 길에서 어떤 고통과 위기와 만나고, 어떻게 자신의 길을 걸어갈까..
길 위의 풍경 변화(도시, 농촌), 길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소통,
국토를 걸어가며 느끼고 변화하는 청년들과의 유쾌한 만남!

* 의료팀 ‘나이팅게일’ 양지영씨 *
16살 때부터 유학을 한 그녀는 미국에서 간호사로 일하던 중 들어온 조국, 오랜만에 들어온 한국을 느끼기 위해 시작한 국토 순례.

* 인생 점검의 시간 신수현씨 영문과, 휴학 중 *
너무 되는대로 살지 않았나는 생각에 시작한 국도대장정. 벌여놓은 일을 한 번도 끝을 내보지 않았다는 그녀의 끈기 도전기!

* 홀로서기를 준비하는 박명준씨와 어머니 *
발달장애를 가진 아들의 사회경험과 인간관계 폭을 넓히고자 함께 참가한 어머니, 대원들도 함께하는 박명준씨의 홀로서기를 응원한다!



■ ② 다이어트 캠프 : 몸과의 전쟁, 자신을 이겨야 이곳에서 나갈 수 있다!

100kg이상의 무거운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나가고 있는 다이어트캠프!
살이 찐 사람에 대한 세상의 시선과 편견을 이겨내기 위한 사람들의 노력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산악 등반, 전력질주, 웨이트 트레이닝, 축구, 수영 등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고강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살과의 전쟁’을 통해 자신을 이기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다이어트 캠프에서 만난 각자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작은 기적!

* 타국에서의 다이어트 도전! 144kg의 이동준씨 *
중국에서 홀로 다이어트를 위해 한국에 온 조선족 청년! 현재 다이어트 캠프 회원들 중 가장 큰 이동준씨.
말도 안 통하는 곳에서의 눈물겨운 다이어트 도전기

* 150Kg 거구에서 100kg 목표 까지 이홍준씨 *
인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맨 이홍준씨는 인도에서 고등학교까지 생활하면서
150Kg에 이르는 거구를 갖게 됐고, 한국으로 돌아와 대학생활을 하던 중 무거운 몸의 문제를 깨닫고
여름 방학을 이용해 입소했다. 입소한지 한 달 만에 약 18Kg을 감량한 상태이다.

* 자신감 제로, 소심한 80Kg 최민준군 *
작은 키도 고민, 80Kg의 몸무게도 고민인 평범한 중학생
비만으로 학교생활에서 자신감을 잃은 최민준군은 어머니의 권유로 다이어트캠프에 입소하게 되는데,
형들이 대부분인 다이어트 캠프에서 소년의 자신감 찾기가 시작된다.

* 다이어트를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 김기드온코치 *
현재 다이어트캠프 트레이너로 처음에는 100Kg이 넘는 체중을 줄이기 위해 캠프에 입소한 회원이었다.
현재 80Kg의 몸을 만든 후 캠프의 트레이너로 새 인생을 찾았고 현재 회원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