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다큐 2스토리』 7회에서는 2012년 8월 말 한반도를 공포에 몰아넣은
제15호 태풍 볼라벤이 강타한 피해 현장 속으로 들어가 사람들의 이야기를 전한다.

한반도에 근접한 태풍 중 10위권 안에 드는 위력을 지닌 것으로 예상되는
‘볼라벤’의 전국적인 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피해지역 서민들의 심경과 피해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사람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 “태풍 ‘볼라벤’ 피해 현장을 가다”
자연재해 앞에서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의 절박하고도 처절한 심경!
태풍이 휩쓸고 간 현장의 피해 서민과 이들을 돕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람들을
두 가지 시선으로 담는 2스토리!
삶의 터전을 지켜야하는 사람들 그리고 이들을 돕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는다.

① 서해안 피해지역 현장 속 사람들
최악의 물난리가 예상되는 서해안 지역은 하루아침에
생활터전은 물론 가족을 잃을 수 있다는 공포감에 휩싸였다.
강풍과 강력한 비바람으로 농작물 피해는 물론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비규환의 현장 속에서 피해를 고스란히 받은 사람들과 이들을 지켜내려는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들을 공개한다.

② 상습 침수지역 도심의 태풍 피해 현장 속 사람들
태풍 소식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가슴을 쓸어내리는 사람들이 있다.
도심의 저지대에 상습 침수지역 사람들이 그들이다. 태풍은 그들의 삶의 터전을 순식간에 망가뜨려 놓기에
그들의 공포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커지는데...
시시각각 변화되는 태풍의 공포에 노출되 사투를 벌이는 사람들을 만나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