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요 메뉴 영역

본문 영역

'치유의 밥상'을 찾아 떠나는 국민약골 이윤석의 '힐링 여행'

2014/09/11 종영 https://tv.jtbc.co.kr/Bob

다시보기

7회 다시보기

이용권 안내 및 구매 | 동영상 FAQ

2014.06.03 (Tue) 07:05 방송 이용요금 1,000원

국민약골 이윤석이 국민강골이 되는 그날까지~
국민약골 이윤석의 ‘치유밥상’을 찾아 떠나는 ‘힐링여행’ <이 밥이 나를 살렸다>
그가 찾은 일곱 번째 힐링 여행지는?

■ 오지마을의 수상한 남자!
충남 태안에 위치한 한적한 갯벌 마을 ‘피꾸지’. 호랑이에게 쫓기던 개가 도망쳐 숨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올 정도로 깊숙한 이 오지마을에
생존율이 20%에 불과하다는 위암 4기를 극복한 남자와 그를 살린 아내가 살고 있다고 하는데...

본격적으로 주인공을 찾아 나선 <밥.나.살.>의 건강순례자 이윤석.
그때! 이윤석 앞에 범상치 않은 기운을 가진 한 남자가 등장하는데..
오지마을과 어울리지 않는 수상한 기운의 남자, 이 남자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 기적을 선물한 바다
해병대 장교로 월남전에 참전하고 해외 건설 현장을 누비며 젊은 시절을 보낸 김종문(73) 씨.
건강에는 누구보다 자신 있었기에 갑자기 내려진 위암 4기 판정과 시한부 선고는 청천벽력과도 같았다.
위의 절반 이상을 잘라낸 대 수술과 고통스러운 항암치료에 힘들어 하던 종문씨는 치료를 중단하고 조용한 곳에서 생을 마감하기로 결정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이 바로 소나무 숲과 바다로 둘러싸인 ‘피꾸지 마을’이었다

조용하게 죽음을 맞이하고 싶었던 남편과 달리, 아내 지영씨(57)는 남편을 살리기 위해 피나는 노력을 했다. 평범한 주부였던 그녀가 갯벌에서 생활비를 버는 억척 가장이 되었고, 암환자에게 좋다는 식재료를 공부해서 남편을 위한 먹을거리를 찾아 매일 산과 바다를 찾았다.
녹록치 않은 오지마을 생활에 남몰래 눈물을 흘렸던 날도 있었지만.. 지영 씨는 시한부 선고까지 받았던 남편과 15년 째,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다.

■ 시한부 남편을 살린 ‘갯벌 밥상’
수술 후, 걷는 것조차도 힘들었다던 종문 씨. 그러나 현재 그는 땔감을 찾아 매일 산으로 가는 나무꾼이 되었다. 더구나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넘치는 체력을 자랑하는데!
아내 지영 씨는 남편이 암을 이기고 일흔이 넘은 나이에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치유밥상의 정답은 ‘갯벌’에 있다며 바닷물이 빠져 모습을 드러낸 갯벌로 이윤석을 안내했다.
태안의 청정 갯벌에서 건져 올린 치유 밥상의 정체는 무엇일까?

바다가 무한대로 제공하는 싱싱한 해산물들과 아내의 희생과 정성이 합쳐져 탄생한 치유 밥상.
시한부 남편을 살린 기적의 ‘갯벌 밥상’을 만나보자!

펼치기

다른회차 보기

SHOPPING &amp; LIFE

하단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