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회] 위급했던 똘미(정소민) 아버지의 수술, 집도의로 활약한 주란(김혜은)!
똘미(정소민)의 아버지는 불의의 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오게 되고,
수술 집도의로 해성(김영광)이 아닌 명현(고규필)이 들어오는데...
집도의가 해성(김영광)이 아니라는
사실에 놀라는 똘미(정소민)
"정 선생, 다른 곳은 다 괜찮은데
비장이 찢어졌어. 이거 봉합하는 게 낫겠지?"
수술을 예상과 같이 입으로 진행하는 명현(고규필)
이를 들은 똘미는 알아서 해달라 요청하고...
"오케이. 그럼 신이 주신 이 장기 두 손으로 완벽한 봉합을 해볼게요."
그러나 자꾸만 비장을 찢어먹는 명현(고규필)
결국 명현(고규필)은 봉합을 포기하고
적출을 시작하지만 위 동맥까지 찢어버리고 마는데...
지나(윤주희)는 해성(김영광)에게 도움을 요청하지만
옆 수술방도 대동맥이 터진 상황...
"정말 이상해! 정상이 아니야"
그대로 자리에 주저앉은 명현(고규필)
"조금만 더 참아라..조금만 더 버텨라."
이때, 수술방으로 들어오는 주란(김혜은)
"실장님, 우리 아버지 좀 살려주세요. 이러다 죽습니다."
간절하게 애원하는 똘미(정소민)
"비장 덜어내도 큰 상관없으니까, 우선 적출하자."
빠른 피드백을 하며 수술에 들어가는 주란(김혜은)
금, 토 저녁 8시 30분 <디데이> 본방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