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해성(김영광)의 의사 면허 박탈을 위해 자격 위원회를 소집한 박건(이경영)
2015-11-27 PM 5: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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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성(김영광)의 의사 면허 박탈을 위해
다시 한번 병원 회의를 소집한 박건(이경영)
그리고 당당하게 자격정지 위원회에
참석한 해성(김영광)
"이해성 선생은 외상 후 증후군을 숨긴 채
현장에 나갔고, 떨리는 손으로 유영탁 환자에게
감압 개두술 한거 맞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그 환자는
경막하 출혈 처치 아니었으면 죽었습니다!"
거수에 의해 자격정지 위원회의 결과가 판가름될 찰나,
"이해성이 왜 가운을 벗어야 합니까?"
"왜 호주에선 영웅이 되는 일이,
이해성 선생이 하면... 몹쓸 짓이 되어야 합니까"
호주의 사례를 예로 들며 박건(이경영)의
말을 반박하는 우진(하석진)
"이해성 냅둬!! 날 살린 의사야"
미래그룹회장 영탁(여무영)과 함께
회의장에 들어서는 지나(윤주희)
"지난번 사고 때문에 인지 능력이 심하게 저하됐습니다.
정상적인 사고가 안되고 있습니다."
사고를 이유로 영탁(여무영)의 인지 능력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며 서둘러 회의를 마무리 지려 하는 박건(이경영)
"이해성 선생의 의사 면허 박탈 건의안은
통과됐음을 선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