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회] 순직한 동생 우성(송지호)를 떠나보내는 해성(김영광)
일섭(김상호)를 구하기 위해 수몰 지역에 들어갔던 우성(송지호),
결국 우성(송지호)은 수압에 휩쓸려 죽음을 맞이하게 되는데....
순직한 우성(송지호)는 국립묘지에 모셔지고,
소방대원의 예를 갖춰 열린 장례식.
아무런 말도, 아무런 표정의 변화도 없이
모든 것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 같은 해성(김영광)
"이해성 선생.. 도울 방법이 없을까?"
자혁(차인표)에게 해성(김영광)의 의사 면허를
복구하게 도와달라 하는 주란(김혜은)
"용서라고요?"
"제가 우성이 못 지켰습니다. 제 잘못이 큽니다."
우성(송지호)의 죽음이 자신들의 잘못이었다고 일섭(김상호)과
너무나 당당하게 젊은 소방대원의 희생으로 나라가 살았다 말하는 자혁(차인표)
"누구 책임 그런 거보다, 우성이 그놈이
올바른 선택을 한 거면... 그걸로 됐습니다."
두 사람을 용서하는 해성(김영광)
"와줘서 고맙다. 오기 싫었을 텐데"
자신의 아버지가 비장이 파열되었으나
다른 환자를 돌보던 해성(김영광)에 화가 났었던 똘미(정소민)
똘미(정소민)의 아버지 일에 대해 미안하다 전하는 해성(김영광)
"고맙다. 나도 잘 모르는 날 이해해줘서"
해성(김영광)에 대한 오해를 푸는 똘미(정소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