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이 소생하고 활기가 넘치는 봄이 사실은 늙기 좋은 계절이다?
봄철 강한 자외선과 미세먼지, 높은 일교차는 피부 깊숙이 활성산소를 유발하고
탄력 섬유를 파괴해 피부 주름을 만든다는 사실! 그렇다면 봄을 젊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방법은 뭘까?
건강을 단단히 조여주는 몸속 ‘나사’의 정체를 <알짜 미니 강연>에서 소개한다.

우리의 피부는 물론이고 전신 건강까지 뒤흔드는 나사의 정체는 바로 ‘탄력 나사’!
만약 이 탄력 나사가 풀리면 중력에 의해서 피부가 흘러내리고,
온전한 형태를 유지하기 힘들어 ‘살처짐’이 발생한다!
거기다 깊은 주름이 생기고 얼굴 뼈도 축 처져서 결국 노안의 되고 만다고 한다.
그런데 더 큰 문제는 살처짐이 발생한다는 건, 몸속도 축 처지고 있다는 신호!

우리 몸에는 장기를 담고 있는 그릇인 ‘생식기 인대’가 존재하는데
생식기 인대는 방광, 자궁, 직장 등의 중요한 장기를 단단히 받쳐주는 강력한 탄력 섬유이다.
만약 이 생식기 인대가 노화해 속탄력이 감소한다면 소변 주머니가 축 처지는 방광 탈출증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하지 정맥류’로 통증과 돌연사의 위험까지 높인다고 한다.

늘어진 세포를 팽팽하게 잡아당겨 ‘탄력 나사’를 조이는 비법은 바로 ‘엘라스틴’!
엘라스틴은 우리 몸을 구성하는 3대 단백질 중 하나로, 전신을 구성하는 물질이다.
신체의 탄력과 유연성을 담당해서 전신 건강을 무너지지 않도록 지지한다.
<알짜왕>에서는 ‘탄력 나사’를 조이고, 전신 동안으로 거듭난 건강고수를 만나봤는데,
그녀가 전신 탄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챙겨 먹고 있다는 건 다름아닌 ‘말 엘라스틴’.

말 엘라스틴은 말의 항인대에서 유래한 것으로, 기존 엘라스틴의 단점을 보완한
‘신상 엘라스틴’이다. 탄력을 관장하는 핵심 성분인 ‘데스모신’ 함량이 높을수록
질 높은 엘라스틴이라 할 수 있는데, 말 엘라스틴의 경우 어류 유래 엘라스틴보다
함량이 약 7배가 높다고 한다.
말 엘라스틴은 피부, 인대, 관절 탄력 뿐만 아니라 전신 탄력 개선에 도움을 준다.

오늘 <알짜왕>에서는 알아두면 득이 되는 탄력 나사를 풀리게 하는 사소한 습관부터
엘라스틴의 다양한 효능까지 자세히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