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의 오원춘! 10대 용인 엽기살인범의 정체

지난 8일, 경기도 용인에서 10대 남성이 17세 소녀를 성폭행한 후 살인 및 사체를 유기한 한
엽기적인 살인 사건이 발생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시신을 훼손해 일부는 변기에, 일부는 집안 장롱에 보관해왔다는 것.
게다가 피의자 심 씨의 엽기적이고 잔혹한 범행 모습이
지난해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사이코패스 오원춘 사건과 유사했다.
피의자 심씨, 그는 제2의 오원춘인 것인가?




● 나는 구청장이다 - 박정희 마케팅의 실체.

지자체들이 박정희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최근 5년간 박정희 기념사업에 들어간 예산은 경북지역에만 약 1270억원.
전국적으로는 2000억원이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전 대통령의 기념사업을 경쟁적으로 벌이는 것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최창식 서울시 중구청장의 행보가 논란을 샀다.
신당동 박정희 가옥 일대를 기념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
약 300억의 예산을 들여 추진하겠다는 박정희 기념공원,
과연 그 실체는 무엇인지 뉴스맨이 검증해본다.



● 생사를 가르는 마의 8분! 조종석에선 무슨 일이?

지난 7일 새벽. 서울에서 출발한 아시아나 보잉 777기가 샌프란시스코 공항 도착 7분 전에
추락했다. 비행기에는 총 307명이 탑승했는데 이번 사고로 중국인 2명이 사망하고 180여 명이 부상당했다. 항공기 사고의 60% 가 착륙 시에 발생해서 현직 조종사들 사이에서는 착륙 시간을 ‘마의 8분’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안전성으로 인정받은 보잉 777기도 이번 사고로 ‘마의 8분’의 벽을 넘지 못했는데....
고도 10,000 피트에서 활주로에 도착하기까지 걸리는 시간 8분 사이에조종석에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뉴스맨이 마의 8분 동안 벌어진 일을 재구성해보고, 이번 사고의 원인과 의혹을 파헤쳐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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