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서기 서정윤, 그가 제자를 성추행한 이유는?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참여와 이념적 문학이 주를 이루던 1980년대.
폭력과 저항이 난무하는 냉엄함 시대에 감성을 울리는 ‘홀로서기’라는 시로
시집으로는 드물게 330만부 이상 판매부수를 올린 ‘시인 서정윤’.
아름다운 시로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준 그가 여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조사를 받아 파문이 일었다.
피해 여학생 A의 진술에 따르면, 지난 8일 서 씨가 자신을 교사 휴게실로 불러 “가슴이 얼마나 컸는지 만져 봐도 되나요?”라고 말하며, 껴안고 입맞춤까지 하는 등 추행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서 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학생 A와의 신체 접촉 사실은 인정했지만 추행은 아니라며 항변하고 있다.
같은 공간, 같은 사건! 하지만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두 사람.
유일한 증거는 여학생 A가 교사 휴게실로 들어가고 나오는 장면이 찍힌 CCTV 뿐인 상황에서
서로 다른 주장을 펼치고 있는 서 교사와 여학생 A.
과연 진실은 무엇인지, 이들의 이야기를 <뉴스맨>이 들어본다.
▣ 천사 목사부부의 두 얼굴
중증장애아 및 미숙아들을 사랑으로 돌본다고 알려진 한 보육원.
이 보육원의 목사부부는 각종 종교방송과 후원방송을 통해
아이들을 정성으로 돌보는 모습이 수차례 소개 될 만큼 지역에서는 유명 인사들이었다.
그런데, 이 보육원에서 뇌병변을 앓고 있던 한 장애아동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살 소년의 사망 당시 몸무게는 고작 6kg! 검찰이 밝힌 아이의 사망원인은 기아사였다.
과연, 이 아이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뉴스맨>은 취재 중 보육원의 전 근무자들과 봉사자들로부터 뜻밖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아이들이 늘 굶주림에 시달렸고 사육에 가까운 생활을 했다는 주장이다.
천사 같던 목사부부의 두 얼굴! 그 실체를 <뉴스맨>이 심층 취재한다.
▣ 회춘푸드, 천년초의 진실
천 가지 병을 고칠 수 있고 천 년 동안 무병장수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천년초’
손바닥 선인장의 한 종류로 당뇨와 관절염 등에 효과적이고
항산화 작용이 뛰어나 대표적인 회춘푸드로 알려져 있다.
<뉴스맨>은 천년초의 효능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그런데 실험 첫날 참가자들에게 극심한 복통과 두통, 피부 발진 등의 증상이 나타났던 것.
천년초를 먹고 이러한 증상이 나타난 것은 실험 참가자들뿐만이 아니었다.
면역력 증강과 노화방지를 위해 천년초를 마시고 피부에 발랐던 최 모 씨.
다음 날 온몸에 피부 발진이 생겨 병원을 찾아야 했다. 또한 김 모 씨도 천년초로 담근 술을 마시고
복통과 오한이 발생하여 응급실에 실려 갔다고 한다.
이유는 무엇일까? 천년초를 판매하는 업체들은 이것을 ‘명현현상’이라고 했다. 몸이 낫기 위한 과정이고 복용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는 것.
과연 사실일까? 천 가지 질병을 낫게 한다는 천년초.
과연 그 진실은 무엇인지 <뉴스맨>이 천년초의 모든 것을 심층 취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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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회 예고편
2013.11.24 (Sun) 21:55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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