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산 여성 실종 사건의 3대 미스터리

지난 24일, 군산에서 지인을 만난다고 집을 나선 뒤 실종된 한 여성!
그리고 6일 뒤, 그녀가 집을 나설 때 입었던 옷이 한 마을 농수로에서 발견 된다.
경찰은 실종 보다는 살해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수사를 하겠다고 공표한 상태다.

그런데 놀랍게도 경찰이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 사람은
평소 ‘모범 경찰’로 불리던 현직 경찰관 정씨!
현재 그는 경찰의 수사망을 교묘히 따돌리며 도주 행각을 벌이고 있다.

더욱이 실종 여성과 용의자의 행적이 묘연해지면서
이번 사건을 둘러싼 의혹들이 난무한 상황.

JTBC ‘뉴스맨’은
모범 경찰이던 정씨가 왜 이번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됐는지,
그리고 지금 그는 어디에 은신하고 있는지,
또 실종 여성의 행방은 어떻게 된 것인지,
‘군산 여성실종사건의 3대 미스터리’, 그 진실을 추적해 본다.



●추정가 3000억원, 한국에 반 고흐 유작이 있다?

세계적인 화가, 고흐의 유작으로 알려져있는 <마차와 기차가 있는 풍경>
이 작품을 갖고 있다는 국내의 한 소장자가 뉴스맨에 공개검증을 요청했다.
러시아 정부에서 발급했다는 진품 감정서, 그리고 세계 각국 감정가들의 의견까지.
제보자는 이 작품이 추정가 3000억의 진품이라고 주장한다.
과연 이것은 진품인가.
뉴스맨에서 검증해본다.



●속이는 자와 밝히는 자, 거짓말 탐지기

미궁에 빠진 사건을 해결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거짓말 탐지기.
김길태 사건, 제주도 올레길 살인사건 등 강력 범죄 사건에서 거짓말 탐지기가 자백을 이끌어 냈다.
또한 검증된 사설업체의 등장으로 부부사이 의심과 같은 개인적인 문제에도 거짓말 탐지기가 이용되고 있다.
최근에는 무의식 중 나오는 뇌파를 감지한 뇌파탐지기와 0.25초 안에 드러나는 표정을 분석하는 미세표정 분석 등
다양한 거짓말 탐지 기법이 등장하여 강력 범죄의 해결에 단서로 쓰이고 있다.
진실을 보여주는 기계. 그 작동원리는 무엇인지 정확도는 얼마나 되는지 뉴스맨이 실험을 통해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