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동도 침입자 미스터리

지난 8월 23일 새벽 3시.
비가 쏟아지던 인천 강화군 교동도 해안에 나타난 속옷차림의 한 남자.
그는 북한에서 넘어온 탈북자였다.

교동도에 탈북자가 찾아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작년 9월에도 북한남자 1명이 교동도로 들어와 숨어 지내다가
주민에게 발각되어 귀순했다는데.... 그들은 왜 교동도로 왔을까?

교동도는 대한민국 주요 군사지역 서해 5도를 잇는 군사요충지다.
그런데 몇몇 군사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탈북자들 중에 간첩이 섞여 올 수도 있다는 것. 그래서 만약 교동도에 온 탈북자 중 간첩이 있다면 국가 안보에 위협적일 수 있다는데.... 그렇다면 현재 대한민국의 바다와 육지는 얼마나 안전한가?
뉴스맨 취재결과 육지 또한 탈북자들이 쉽게 드나들 수 있었다.
심지어 철책을 뚫고 10분 만에 귀순했다는 민간인도 있었는데....

대한민국의 안보 현주소를 뉴스맨이 집중 취재한다.

● 인천 母子실종사건, 3일간의 미스터리

어머니와 아들이 사라졌다!

어머니 김씨는 지난 13일 오전, 은행에서 돈을 출금한 뒤 사라졌고.
장남 정씨는 같은 날 오후, 친구와의 통화를 마지막으로 행적이 묘연한 상태이다.
실종 사건 발생 9일째인 지난 22일.
경찰은 차남 정씨를 존속살해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어떤 이유에서 둘째 아들은 존속살인이라는 끔직한 범죄의 용의자로 지목된 것일까?

그런데, 긴급체포 15시간만인 22일 오후 3시 20분.
경찰은 증거불충분의 이유로 둘째아들을 석방했다.
다시 원점으로 돌아온 인천 母子실종사건! 사라진 이들은 과연 어디에 있는 것일까?
뉴스맨이 '인천모자실종사건'의 진실을 추적해본다.

●굶어서 살빼기, 간헐적 단식의 진실

하루 한 끼만 먹기! 주기적으로 16시간에서 24시간 공복을 유지하기!
2013년 다이어트의 최대 화두는 바로 기적의 다이어트로 불리는 간헐적 단식이다.

100일 만에 17kg을 감량했다?
<뉴스맨>은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 17kg을 감량한 경험자를 만났다.
그는 간헐적 단식으로 체중 감량은 물론 역류성 식도염, 불면증 같은 지병도 완화 되었다고 말했다. 과연 사실일까?

건강과 체중감량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다?
하지만 <뉴스맨>이 만난 전문가들은 간헐적 단식 이면에 숨겨진 위험성에 대해 경고 했다.

간헐적 단식, 과연 체중감량과 건강까지 잡는 완벽한 다이어트의 방법이 될 수 있을까?
화제와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간헐적 단식을 <뉴스맨>이 취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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