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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좌관2 장태준 역할의 '이정재' 이미지

등장인물 소개

  • 이지은 박효주의 사진
    이지은 박효주 독설 같은 잔소리를 쏟아내는 베테랑 보좌관.
    강선영 의원실 수석 보좌관, 38세, 여

    갓 출산을 하고 복귀한 두 아이의 엄마이자 워킹맘.
    선거, 법률, 인사, 회계 등 못하는 일이 없는 10년 경력의 베테랑 보좌관.
    의원에게는 직언을 서슴지 않고, 보좌진들에게는 촌철살인 잔소리를 쏟아낸다. 생글생글 웃으며 나긋나긋한 말투로 논리정연하게 쏘아붙이는 지은을 당해낼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

     

    선영의 보좌관으로 일하다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1년 전 육아휴직을 냈다. 석만의 사건을 전해 듣고 복귀를 한 지은의 눈에 선영은 지칠 대로 지쳐 보였다. 이제라도 선영의 버팀목이 되어주려 하지만 그러기 위해선 가장 먼저 의원실을 정비해야 한다. 여의도 아이유라는 별명에 걸맞게 하나부터 열까지 의원실을 위한 잔소리를 머리 아닌 가슴으로 할 시간이다. 보좌진들 사이에 지은의 잔소리는 전설과도 같았다.

     

    이력서만 봐도 보좌관이 될지 눈물바람으로 도망칠지 알 수 있다고 자신하던 지은의 눈에 햇병아리 비서 한도경이 들어온다. 성실하고 밝은 성격, 정책을 발굴하고 맥을 짚는 능력까지. 가르쳐 볼만하다. 하지만 아직 실력은 한없이 부족하다. 도경이 싫다 해도 안 할 수가 없는 잔소리를 쏟아내며 목청을 높인다. 아무리 유능한 인재도 갈고닦지 않으면 보석이 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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