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주요 메뉴 영역

본문 영역

본 프로그램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2013/07/26 종영  https://newson.jtbc.co.kr/codej

미리보기

17회 예고편

동영상 FAQ

2012.06.24 (Sun) 22:00 방송
<부제 : 진실 추적자 탐사코드 17회 예고편>

*'중국현지취재, 오원춘은 인육을 노렸나?'
-오원춘의 인육설, 장기밀매 목적설 등 모든 의혹을 중국 현지 취재를 통해 알아본다.
*'공덕녀 실종녀 사건'
- 7일만에 밝혀진 7년간의 진실. 당사자 3명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들어봤다.

'중국현지취재, 오원춘은 인육을 노렸나?'

'그는 평소 소심했지만 때때로 대담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사람들이 벌벌 떠는 공안의 오토바이를 훔친 적도 있다'
- 오원춘의 30년 지기 친구.

-탐사코드J가 생생한 중국 현지 취재를 통해 본 오원춘의 과거를 추적한다.
-그의 마을 사람들은 그가 "평소 소심하면서도 대담한 일을 저지르곤 했다"고 한다.
-실제 그는 일반인이 벌벌 떤다는 중국 공안의 오토바이를 훔칠 정도로 대담했다는 주변인들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베일에 싸인 그의 중국 행적을 통해 인육 목적 살해 가능성과 그가 사이코패스였을 가능성을 추적한다.
-아울러 '탐사코드J'가 중국 현지와 국내 입체 취재를 통해 인육설, 장기밀매설, 공범가능성 등 모든 논란의 중심으로 파고 든다.

과연 오원춘의 살인 목적은 인육이었을까?
지난 15일 수원지법은 살인마 오원춘에게 사형을 선고했다. 그런데 재판부는 범행동기와 목적을 거론하며 검찰의 기소와 다른 가능성을 언급했다. 바로 인육 목적 살인 가능성. 재판부가 검찰의 기소에서 더 나가 인육설을 언급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 앞서 지난 10일 탐사코드J는 오원춘이 사이코패스였을 가능성과 함께 인육 목적 살해 가능성을 강하게 제기한 바 있다. 이제 오원춘의 항소로 검찰의 재수사가 불가피해졌다. 또 그의 살해 목적을 둘러싼 논란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탐사코드J는 취재진을 급파해 중국 내몽고의 오원춘 고향을 찾았다. 그의 마을과 그가 다녔던 학교를 취재해 놀라운 증언을 들을 수 있었다. 탐사코드J는 이 과정에서 그의 이중적 성격. 그리고 수상한 행적을 발견했다. 또 논란이 된 그의 도축 경험도 취재했다.

24일 밤 10시, JTBC <탐사코드J>에서 생생한 중국 현지 취재와 국내 입체 취재를 토대로 인육설을 비롯해 장기밀매 목적설, 공범 혹은 조직 연계 가능성 등 모든 의혹을 추적한다.

'공덕역 실종녀 사건'
-7일 만에 밝혀진 7년간의 진실

"공덕역에서 19살의 딸이 실종 됐다."
6월 9일 오후 10시,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 tv의 유명 BJ가 방송을 통해 실종된 딸을 찾는 양아버지의 사연을 알려왔다. 사연은 트위터와 인터넷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었다. 그러나 경찰 수사 결과 딸은 실종이 아니라 가출이었음이 밝혀졌다. 그런데 11일 오후, '공덕역 실종녀 사건'은 첫 번째 반전을 맞이했다. 딸의 가출 뒤에는 양아버지의 가혹 행위가 있었고 또한 그가 양아버지도 아니라 그들의 동거남이었다는 것이다. 동거남이 긴급 구속되며 사건은 끝나는 듯 했지만 친어머니의 주장으로 두 번째 반전을 맞이했다. 그녀의 주장에 의하면 오히려 동거남이 피해자라는 것이다.

논란의 한 가운데, 세 사람의 엇갈리는 주장
친어머니 : 딸내미 정말 죽이고 싶더라고요
실종녀 : 그 사람이 없으면 경제적인 여건이 안 되니까
동거남 : 삼촌 죽을 때까지 빼먹자 합의를 한 거예요

엇갈리는 주장 속에서 취재진은 친어머니, 동거남 그리고 실종녀를 직접 만나 방송 최초로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취재진은 우선 실종녀 친어머니와의 접촉을 시도했고 그녀로부터 놀라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친어머니는 실종녀의 가출이 계획적이었다는 주장을 하며 동거남을 두둔했다. 딸이 평소에 행실이 올바르지 못했고 경제적으로 동거남을 이용했다는 말까지 덧붙였다.

동거남은 어떤 사람일까. 동거남의 친척과 그가 일했던 식당 주인은 동거남이 "(실종녀를) 끔찍하게 아꼈다”며 "가혹 행위를 했을 리가 없다”고 말했다. 취재진은 어렵게 수소문해 실종녀와 접촉할 수 있었다. 그리고 실종녀는 지난 7년간 하지 못했던 이야기를 <탐사코드J>에서 처음으로 털어 놓았다. 그녀의 주장에 의하면 동거남은 어린 그녀에게 결혼을 강요하며 심하게 구속했다고 한다. 그러나 어머니와 헤어지게 될 것이 두려워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참고 살았다는 것이다.

7년간 한 지붕 밑에서 동거했던 세 사람의 엇갈리는 주장!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취재진은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이들의 심리 상태를 알아보았다. 변화순 팸라이프 가족연구소 소장(프랑스 파리 5대학 사회학 박사)은 실종녀와 친어머니를 심층 인터뷰한 결과 모녀에게 '악마연인 콤플렉스'라는 진단을 내렸다.

"악마 연인 콤플렉스 (a demon lover complex)"
- 악마였다가, 연인이었다가 헷갈리는 관계로 인해 일어나는 정서적 분열

펼치기

다른회차 보기

SHOPPING &amp; LIFE

하단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