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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07/26 종영  https://newson.jtbc.co.kr/code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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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회 예고편

동영상 FAQ

2012.08.12 (Sun) 22:00 방송
<부제 : 진실 추적자 탐사코드 24회 예고편>

□ 한여름 밤의 미스테리 - 산부인과 의사의 시신 유기 사건
□ 사고인가, 살해인가 - 1억5천만원 사망 보험금 갈취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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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산부인과 의사의 시신 유기 사건

지난 1일 한강 시민공원에서 30대 여성 이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같은 날 서초경찰서는 산부인과 전문의 김씨를 사체유기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JTBC '탐사코드J'는 미궁으로 빠져드는 산부인과 의사의 시신유기 사건의 실상을 집중 보도한다.

의사 김씨는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몇 차례 진술을 바꿔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애초에는 이씨에게 수면유도제 미다졸람을 투여하고, 병실에 돌아와보니 숨져있었다고 말했다. 거짓말이었다. 이씨는 주사를 맞은 지 15분만에 깨어났고, 김씨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도 확인됐다. 또 미다졸람 외제 마취제 베카론 등 무려 13개 약물을 혼합해 투여한 것으로 드러났다.

살해 목적이 있었음을 의심케 하는 대목. 실제로 전문가들은 미다졸람과 호흡 정지 위험이 있는 베카론 등의 조합은 '고통없는 죽음'을 염두에 둔 것이나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오는 1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탐사코드J'는 시신 유기에 동행한 의사부인 서씨와 숨진 이씨의 친구, 지인들에 대한 취재를 통해 사건의 퍼즐을 맞춰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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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5천만원 사망 보험금 갈취사건

2011년 8월 16일 경북 의성군의 한 저수지에서 남자의 사체가 발견됐다. 사망자는 이곳 마을에서 나고 자란 28살 이씨. 당시 경찰은 술 취한 남자가 발을 헛디뎌 물에 빠진 실족사로 결론을 내렸다. 하지만, 사고가 아니라 '살인'이라고 주장하는 유족들. 논란은 이씨가 죽은 뒤 1억 5천만 원의 사망 보험금이 지급되면서부터 시작됐다.

이씨가 가입한 생명보험은 2개. 그런데 이는 모두 이씨가 일하고 있던 농장의 여주인에 의해 든 사실이 밝혀졌다. 그리고 1억 5천만 원의 보험금은 이씨 어머니의 통장에서 농장 여주인의 계좌로 이체돼 있었고, 또 다른 보험은 아예 수익자가 농장 여주인으로 되어 있었다. 숨진 이씨를 아는 사람들은 모두 그가 자신의 이름 석자도 겨우 알 정도로 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장애인이었다고 말한다. 경찰은 이씨의 죽음을 단순 사고사로 결론지었지만, 유족들이 제기하는 살해 정황을 부정하지 못하고 있다.

한 시골마을을 발칵 뒤집어 놓은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오는 12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탐사코드J'는 의성군 사망보험금 갈취 사건의 비밀을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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