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황우석 박사, 매머드 복제 선언!
□ 안철수, 밀착 취재 45일 간의 기록

□ 황우석 박사, 매머드 복제 선언!
줄기세포 논란의 주인공, 황우석. 이번에는 매머드다!
러시아 사하공화국, 시베리아 얼음에 갇혀있던 매머드 화석 발굴에 나선 황우석 연구팀. 이들의 목적은 매머드의 생생한 체세포를 찾는 것. 황우석 박사가 만 년 전, 지구상에서 사라진 매머드를 복원시키겠다고 선언했다. 매머드의 체세포를 아시아 코끼리 난자에 넣어 21세기형 매머드를 탄생 시키겠다는 황우석 박사. 그의 말대로라면 한반도에 영화 ‘쥬라기 공원’이 재연될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매머드 복제 가능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한다. 먼저 동결된 매머드 화석에서 살아있는 체세포를 얻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매머드와 종이 다른 코끼리를 이용해 매머드를 탄생시킨다는 것이 불가능에 가깝다는 것!

황우석 박사의 매머드 복제는 제 2의 줄기세포논란?
8년 전, 줄기세포 논문 조작 파문으로 국민들의 신뢰를 잃은 황우석 박사. 그동안 애완견 복제, 특수 목적견 복제 등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며 재기를 노려왔다. 이번 매머드 복제 선언 역시, 이슈화를 통한 이미지 회복을 위한 포석이라는 의견이 나고 있는 상황. 과연, 황우석 박사는 매머드를 통해 잃어버린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인가.

□ 안철수, 밀착 취재 45일 간의 기록
4.24 재보선, 60.46%의 득표율로 국회의원이 된 안철수 당선자.
유력 대권 후보에서 현장 정치인으로 변신을 선언한 그에겐 어떤 변화의 코드가 있을까? 유세 방식을 분석한 전문가는 그의 몸짓에서 대선 때와는 다른 의지가 엿보인다고 하는데... 그러나 유권자를 대하는 악수 방식에는 아직도 '리더의 자세'가 남아 있다고 지적한다.

'도시락 배달 왔습니다' -안철수 (당시 후보, 당선인)
80년대 개발 바람에 부침을 겪은 노원병. 달동네와 아파트촌이 혼재한 지역으로 역대 선거결과 야권 강세 지역으로 분류된다. 전문가들은 강남에 진입하지 못한 30,40대 화이트 칼라 계층, 이른바 아뿔싸층이 투표 성향을 주도한다고 하는데. 노원병을 새정치 시험대로 삼겠다는 안 당선자. 그리고 그 해법은 ‘민생’에 있다고 했다. 그가 말하는 새정치와 국민들이 기대하는 새정치는 과연 같을까?

4월 26일 금요일 밤 11시 JTBC '진실추적자 탐사코드'에서는 45일간의 선거 유세 밀착 취재를 통해 안철수의 변화 코드를 조명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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