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는 나랏돈 - 40억짜리 고철과 천억원짜리 쪽지예산>
1. 새는 나랏돈 "나는 책임이 없습니다"
코드1) 40억짜리 고철 - 흔적도 없이 사라져 호수에 잠긴 용담호 고사 분수대
2006년 전북 진안군에서 동양 최대의 분수라는 야심찬 계획을 앞세워 40억 원을 들여 만든 용담호 고사 분수대! 지금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호수에 잠기고 만 수십억의 고철 덩어리가 되어 버린 참혹한 실정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선심성 보여주기 사업의 대표격인 신청사 건물부터 지자체 홍보관까지….
수백억원을 들인 사업이지만 국민으로부터 외면 받는 상태. 재정자립도가 떨어진 지자체들. 천문학적인 공사비! 사업 자금의 출처는 과연 어디인가?
코드2) 쪽지 한 장 1195억원 - "쪽지를 집어 넣든지 해 관철시키는 경우가 있는데.."
2011년 12월 1일, 한나라당의 한미 FTA 비준동의안 강행 처리로 한 동안 열리지 못했던 예결위 예산 심의가 다시 진행됐다. 취재진은 급하게 국회 예산 조정 소위원실 앞을 찾았다! 복도며 로비 구석구석에서 문자 메시지를 보내는 손길이 분주하고, 삼삼오오 모여 속삭이듯 대화하는 이들은 과연 누구인가?
취재진은 재정 악화로 파산 직전에 놓인 한 지역구 지자체장과 그의 보좌관을 만나 이미 파행으로 치달은 예산심의 과정에서 벌어지는 은밀한 청탁 '쪽지예산'에 대해 자세하게 들을 수 있었다! 쪽지예산만으로 무려 천억원이 넘게 거래되는 국회 예산 심의 현장. 민생 예산 집행의 비밀을 탐사코드J에서 낱낱이 파헤친다!
코드3) 예산 낭비의 검은 그림자 - 의문투성이 보고서, 진실을 밝히기 위한 조건은?
사업비 853억이 들어간 인천 은하모노레일! 취재진은 예산 낭비 논란의 중심에 서있는 이 사업의 책임자들을 만나 선심성 사업에 관해 따져 물었다! 현 인천부시장과, 전 인천시장의 책임 공방!! 과연 나랏돈이 들어간 사업의 책임자는 과연 누구인가? 고스란히 국민이 책임져야 하는 예산 낭비,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대안은 무엇인가?
2. 김정일 사후, 철의 52시간
12월 17일 오전 8시 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
하지만 그의 사망이 알려진 건, 19일 정오. 무려 52시간이 흐른 뒤였다. 베일에 싸인 평양에선 그 시간 동안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김정일 사후, 철의 52시간을 추적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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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회 다시보기 자자막
2011.12.25 (Sun) 22:20 방송
<부제 : 새는 나랏돈 - 40억짜리 고철과 천억원짜리 쪽지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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