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 추적자 탐사코드 10회>
당진 일가족 참변 미스터리/유서 - 그들은 무엇을 말하는가?
지난달 26일 평온하던 농촌 마을에서 화재사건이 일어나고 현장에서 일가족 5명의 시신이 발견됐다. 단순 화재 사망사고였던 사건이 강력사건으로 돌변한 것은 부검결과 시신이 각각 다른 사망 장소에서 각각 다른 사인으로 숨진 것으로 조사되면서부터 였다. 일가족을 살해하고 이들을 한 곳에 모은 뒤 불을 지른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설 직후 벌어진 일가족 참변 미스터리의 범인을 탐사코드 J가 추적해 보았다.
● 기획 의도
유서는 독백을 가장한 방백이며 살아남은 이에게 전하는 망자의 메시지.
유서에는 극단을 선택한 이들이 찾아오라며 흘려놓은 빵조각이 담겨 있다. 죽음이 삶의 대안이 되는 순간을 읽어낼 수 있는 유일한 코드, 유서.
자살을 선택한 이들이 남긴 유서를 분석하고 심리적 부검과 당시 상황에 대한 교차 편집으로 생경하게 드러내고 현 자살예방제도의 개입 지점을 모색한다. 34분에 한 명꼴로 자살을 선택하는 대한민국. 개인의 메시지를 넘어 우리 사회의 거울이 되는 유서의 사회학에 대한 새로운 고찰을 시도한다.
● 코드 . 유서 SOS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것이다"
"자살은 차선의 선택이 아닌 차악의 선택"
유서는 자살과 타살을 결정 하는 중요한 단서가 되기도 한다. 죽음으로써 자신의 고통을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
취재진은 지금까지 공개적으로 다뤄지지 않았던 자살자들의 이야기들을 들어봤다. 그리고 죽음을 고민하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기 위해서 그들이 자신의 죽음을 통해 말하고자 했던 바를 전문가와 함께 분석해 봤다. 세상을 떠나기 전, 그들에게 죽음은 어떤 의미였는지 탐사코드 J가 파헤쳐보았다.
"유서는 살려고 하는 몸부림이다"
죽지 않고 살아남은 자들의 메시지. 취재진은 실제로 유서를 써봤고 자살을 시도했던 사람들을 어렵게 만났다.
차라리 죽음이 고통보다 나을 것이라 생각했던 이들에게 유서란 어떤 의미인지 들어봤다.
살고 싶지만 죽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는 이들, 우리 사회에 만연한 '자살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방책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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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회 다시보기 자자막
2012.02.05 (Sun) 21:55 방송
<부제 : 진실 추적자 탐사코드 1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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