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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회 예고편

동영상 FAQ

2014.06.06 (Fri) 19:05 방송
<부제 : 오감도 41회 예고편>

<< 내가 느리게 사는 이유 >>

바쁜 일상에 쫓긴 현대인들에게 필요한 휴식!
그런 사람들의 로망! 24시간 휴식을 즐기는 사람들!
호흡조차 느린 산속 생활, 아무 걱정 의심 없는 유유자적 삶을 누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그들의 이야기를 찾아 오감도 카메라가 출동해보았다

# 느린 삶이 되찾아준 건강
국내 최대 원시림 방태산의 높고 험한 산을 자유자재로 오르내리는
노부부가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출동한 오감도 제작진!
15년 전 알코올성 간경화 판정을 받은 할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할머니는 방태산 주변의 갖가지 나물과 약초를 구해 정성으로 먹였고,,
그 결과 할아버지의 건강이 기적같이 회복되었다
힘들게 되찾은 건강의 소중함을 알게 된 부부는 식습관부터 차례로 생활패턴을 바꾸기로 마음 먹었다고 하는데...
그 후부터 할아버지는 자극적인 음식 먹는 것을 피하며, 술을 자제했고
할머니는 시간은 걸리지만 천연밥상을 차리기 위해 디딜방아와 아궁이를 이용해 정성가득
건강밥상을 준비했다고 한다
게다가 방태산 높은 고지에 있는 약수를 떠다가 먹는 정성까지!
시대를 역행하며 느리게 살고 있는 이 부부, 그러나 정신없고 빠르게 살던 과거보다
부부금슬이 몇 배는 좋아졌다고 하는데...
느린 삶으로 되찾은 건강과 부부금슬의 비밀을 오감도가 들여다보았다

# 자연인이 된 재일교포 능력남!
전북 장수군의 한 마을, 특별한 집에 살고 있는 남자가 있다는 제보를 받은 오감도 제작진!
주인공은 재일교포 3세 신종영 씨!
일본에서 법대를 졸업하고,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지만 재일교포라는 이유로 받은 차별에 지쳐
자유가 있는 미국과 중국 브라질로 떠나게 되었다고...
외국에서 사업가, 생선초밥요리사 등 다양한 삶을 살다가 가족의 사업을 돕기 위해 한국으로 온 종영 씨!
그러나 어느 한 순간, 돌연 농부가 되기로 마음 먹고 폐가를 수리한 움막을 거처로 삼아
바다와 산으로 둘러싸인 곳에서 삶을 즐기고 있다고 하는데...
집 주위의 모든 풀과 나물이 밥이요, 바다는 여가생활을 즐기는 유일한 공간,
보잘 것 없는 폐가가 그에겐 세상에서 가장 편한 안식처라고 한다.
자연과 함께하면서 급했던 성격조차 느리게 변했다는 종영 씨
그러나 그 삶이 결코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더 행복하다고 하는데..
느리게 사는 낭만 자연인 신종영 씨의 삶을 오감도 카메라가 취재해보았다

# 별학도 지킴이 부부의 삶 이야기
경남 사천 앞바다에 보이는 섬 하나, 별학도!
학이 날개를 펴고 나는 듯한 형상이라 별학도라 불리는 이 섬에서 50년째 자급자족하며 사는
오갑수 할아버지와 고점순 할머니 부부를 만난 오감도 제작진!
집 앞의 밭에서 싱싱한 나물을 뜯고, 앞 갯벌에서 캔 바지락, 바다에서 잡아 올린 생선만 있으면
육지에 나갈 필요도 없다는데...
3살 때 부모님을 따라 섬으로 들어온 할아버지와, 19살에 시집와 고된 시집살이를 견디고
5남매를 거뜬히 키워낸 할머니.
불편할 것 같은 섬 생활이 부부에겐 큰 행복이라고...
24시간이 어떻게 지나가는지도 모르게 자연 그대로의 모습으로 여유롭게 살아가며
추억 많고 사연 많은 이곳에서 섬 지킴이가 되고자 하는 부부의 삶을 오감도 카메라가 취재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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